[최미선 인턴기자] 배우 이순재가 아내를 언급했다.1월13일 KBS2 ‘여유만만’에서는 이순재가 출연해 별명으로 지난 인생을 되짚어 보는 시간을 가졌다.특히 이날 이순재는 한 시트콤에서 얻게된 ‘야동 순재’ 별명에 얽힌 이야기를 털어놓아 눈길을 끌었다.이순재는 “‘야동순재’라는 별명을 애들이 좋아하더라. 한참 또래 아이들이 보는 것을 할아버지가 보니 재밌어하고 동질감을 느껴하는 것 같다”고 말했다.이어 “실감나는 연기를 위해 야동을 본적 있느냐”는 MC 조우종의 물음에 “솔직히 안 본 사람이 어딨냐?"며 "탤런트 중에 이름을 밝히지 않겠지만 비디오 수집가가 있었다. 밥도 먹고 에로 비디오도 보고 그랬다”고 전해 웃음을 자아냈다.또한 “아내는 나에게 ‘야동~ 야동~’하고 부른다”고 밝혀 보는 이들을 폭소케 했다.이순재 아내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이순재 아내 귀여우시네” “이순재 아내 재밌게 사시네” “이순재 아내 진짜 웃기다”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사진출처: KBS ‘여유만만’ 영상 캡처)bnt뉴스 기사제보 star@bntnews.co.kr▶ 박소영 성형비용 고백 “눈-코-치아까지 1,000만원 넘어” ▶ ‘아빠어디가’ 김민국 몸국, 폭풍흡입 ‘민국이 입맛은 애어른’ ▶ 정인영 맥심 완판에 새삼 지난 화보 화제 ‘1대 완판녀’는 누구? ▶ 민혁, 예원에게 “예뻐졌다, 원래보다 더” 애정표현 ‘부끄러워~’ ▶ ‘진짜사나이’ 박하선, 센스만점 위문편지+외제과자에 류수영 ‘열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