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팀] 엠파이어 제리가 ‘출발 드림팀’에 출연해 ‘제리의 저주’라는 불명예를 안았다.1월12일 KBS 2TV ‘출발 드림팀 시즌2’(이하 드림팀)에서는 ‘10대 아이돌 철인왕전’이 방송됐다. 2014년 최고의 체육돌을 선정하기 위한 특집으로 블락비 유권, 비투비 민혁, 엠파이어 제리 등 10명의 체육돌이 출전했다.참가자들이 첫 번째로 펼친 경기는 특수 제작된 세트에서 제자리 뛰기 300보를 겨루는 ‘스피드 러너’였다. 예선전 1위로 ‘쇼트트랙 특집’ 우승을 거둔 제리는 상대 지목권을 얻게 됐고 “우승 후보인 상훈보다는 태오와 게임하고 싶다”며 태오를 선택해 눈길을 끌었다.하지만 준결승전에서 제리는 태오에게 승리를 넘겨줬다. 이에 MC 이창명은 “이건 ‘제리의 저주’같다. 제리의 예상과 반대로 태오가 이겼으니 우승후보라 점친 상훈도 준결승에서 떨어질 것이다”라고 예상했다.그 결과 놀랍게도 두 번째 준결승전에서 상훈은 민혁에게 패배했다. ‘제리의 저주’에 힘을 실어준 셈이다. 제리는 본의 아닌 결과에 대해 아쉽다며 웃지 못 할 소감을 남겼다. (사진출처: KBS 2TV ‘출발 드림팀 시즌2’ 방송캡처)bnt뉴스 기사제보 star@bntnews.co.kr▶ 박소영 성형비용 고백 “눈-코-치아까지 1,000만원 넘어” ▶ 이하루 발레복 등장 ‘천상여자 따로 없네’ 타블로 감탄 연발 ▶ 정인영 맥심 완판에 새삼 지난 화보 화제 ‘1대 완판녀’는 누구? ▶ 김우빈, 걸스데이 섹시 안무에 당황… “눈을 어디다 둬야할지” ▶ 나 혼자 산다 김민준, 새해맞이 한라산 등반…화려한 싱글남 ‘눈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