웃찾사 삼천포 깜짝 등장…무대 위에서도 능청 연기 최고 ‘박수’

입력 2014-01-11 14:57
[김예나 인턴기자] 배우 김성균이 ‘웃찾사’에서 삼천포로 변신했다. 1월10일 방송된 SBS ‘웃음을 찾는 사람들’(이하 웃찾사) 코너 ‘말로 합시다’에 김성균은 개그맨 정휸서 안시우 이수한 서금천 이융성과 함께 연기를 선보였다. 이 날 조직의 큰 형님 역할로 출연한 김성균은 ‘응사’ 속 패션 그대로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먼저 상대편 조직원이 촌스러운 모습을 하고 있는 김성균에게 “패션이 1994년도에 멈췄다”고 말하자 김성균은 “이 재킷은 티피코시, 신발은 조다쉬”라고 대답해 웃음을 자아냈다.그가 언급한 두 브랜드는 1990년대 실제 유행했으며 ‘응사’ 속 대사를 직접 패러디해 좌중을 폭소케 했다. 코너 내내 화를 내다가 안정을 찾는 등 감정 기복을 반복하며 열연한 김성균은 “여러분 여기까지 짰어요”라고 웃으며 마무리 해 관객들의 큰 박수를 받았다.웃찾사 삼천포 연기를 접한 네티즌들은 “웃찾사 삼천포 나와서 완전 재미있었다” “웃찾사에 삼천포 김성균 나올 줄 몰랐다 역시 연기 대박” 등 재미있었다는 반응을 보였다. (사진출처: SBS ‘웃음을 찾는 사람들’ 방송 캡처) bnt뉴스 기사제보 star@bntnews.co.kr▶ AOA ‘짧은 치마’ 티저, 아찔한 허벅지 노출에 ‘깜짝’ ▶ 비 ‘뮤직뱅크’ 대기실 포착, 곰돌이 신발에 반전매력 물씬~ ▶ ‘무한도전’ 멤버들, 노홍철-장윤주 뽀뽀 유도… 과연 결과는? ▶ 정인영 맥심 품절, 완벽한 몸매로 완판녀 등극 ‘축구여신의 위엄’ ▶ ‘뮤직뱅크’ 동방신기, 화려한 라인 퍼포먼스로 시선 압도 ‘상상 그 이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