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선 기자] 가수 하하가 H.O.T. 문희준과의 특별한 인연을 밝혔다. 최근 진행된 MBC ‘세바퀴’ 녹화는 ‘직업 바꿔 모 아니면 도’ 특집으로 꾸며져 하하와 유정현, 공서영 등이 함께했다. 이날 하하는 연예계 데뷔 전 국내 최고의 연예인에게 신발을 판매했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이태원에서 운동화 판매원으로 일한 바 있다는 하하는 화려한 머리색과 마스크 위로 보이는 눈빛만으로도 존재감을 드러내는 최고의 연예인이 이태원에 등장했다고 설명한 뒤 그 주인공이 H.O.T.의 문희준이라고 전했다.당시 ‘늑대와 양’, ‘행복’을 불렀던 문희준은 필요한 운동화를 사기 위해 이태원에 들렀고, 그 중 하하가 일하고 있던 가게를 찾았다고.이후 하하는 문희준이 자신에게 큰 도움을 줬다며 “원래 정해진 가격에서 추가로 얹어 파는 가격은 보너스였는데 그 시스템을 형님에게도 적용했다”라고 털어놔 당사자를 큰 충격에 빠뜨렸다는 후문이다.한편 하하와 문희준의 기막힌 인연은 11일 밤 11시15분에 방송되는 MBC ‘세바퀴’에서 더욱 자세히 만나볼 수 있다. (사진출처: MBC)bnt뉴스 기사제보 star@bntnews.co.kr▶ 남규리, 토끼귀 머리띠로 깜찍 매력발산 ‘귀요미 등극’ ▶ 이종석 버릇, 여배우 콧속에 손을? “이후로 못 친해지고 있다” ▶ 이연희 학창시절, 한결같이 예쁜 미모 눈길 ‘인기 없었던 거 맞아?’ ▶ 신민철, 드라마 ‘치즈인더트랩’ 출연 희망 “무슨 수를 써서라도 꼭” ▶ ‘소시오패스’ 신성록 반지… “살인 충동을 느낄 때 반지 만진다” 섬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