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진현 기자] 배우 조성하가 깜짝 무대인사를 가졌다.개봉 3주차에도 폭발적인 흥행으로 연일 극장가를 들썩이고 있는 영화 ‘용의자’의 배우 조성하가 1월8일 저녁 시간을 이용해 깜짝 무대인사로 관객들을 찾았다.드라마 촬영일정으로 인해 부득이 무대인사에 함께 참석하지 못한 아쉬움을 이번 이벤트로 달랜 것. 조성하의 등장으로 관객들은 하나같이 열띤 반응으로 그를 반겼고 그 또한 관객과 직접 소통할 수 있는 자리가 마련돼 행복하다는 말을 전했다.무대인사에서 조성하는 “날씨가 많이 추운데 이렇게 영화관을 찾아주셔서 감사하다”며 “두 번, 세 번 봐도 재미있는 영화니 많은 사랑 부탁드린다”고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특히 이날 조성하는 ‘중훈남’이라는 별명에 맞게 젊은 감각의 스타일을 보여 눈길을 사로 잡았다. 그레이 컬러의 후드 니트와 찢어진 청바지를 입어 영화나 드라마에서 볼 수 없었던 캐주얼한 사복패션을 선보인 것. 시크한 블랙컬러의 캐시미어 스카프와 브라운컬러의 슈즈로 감성을 더한 그는 시종일관 부드러운 미소로 훈남 패션을 멋지게 완성했다.한편 명품 악역으로 열연한 조성하의 깜짝 무대인사로 관객들의 관심을 더욱 모으고 있는 영화 ‘용의자’는 개봉 17일째인 9일 330만 관객을 돌파하며 흥행 돌풍을 이어가고 있다. (사진제공: HB엔터테인먼트)bnt뉴스 기사제보 fashion@bntnews.co.kr▶미리 보는 ‘2014 S/S 컬러 트렌드’▶2014 갑오년 말띠 패셔니스타 TOP3▶2014 갑오년, 신정특집 동안패션▶퍼 vs 패딩, 칼바람 추위 패션의 강자는?▶2014년 패션 트렌드, 포인트는 ○○○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