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모비스가'주니어 영어캠프'를 개최했다고 16일 밝혔다.모비스에 따르면 이번 캠프는 임직원 및 협력사 직원 자녀 200명을 대상으로 경주 한화리조트와 진천 근로복지공단 인재개발원에서 진행됐다. 지난13일 1차 캠프가 5박6일의 일정으로 시작됐으며,한 번의 캠프가 더 열릴 예정이다.캠프는 자녀들의 영어 실력을 향상시키는 것과 동시에모비스 가족으로서 소속감을 높이기 위해 준비됐다.강사진은 원어민 13명, 한국인 전문강사 13명 등 총 26명으로 구성됐다. 매일 1시간씩 1:1 진로 지도 강좌를 개설,진로 고민에도 도움을 줄 예정이다.주니어공학교실과 생물·화학·추리 수업, 오페라 해설 공연 프로그램도 올해 추가됐다.모비스 고동록 인재개발실장은 "글로벌 시대인 만큼 영어실력을 향상시키는 것도 중요하지만, 청소년 리더십 배양과 진로탐색을 통해 아이들이 더 넓은 시야를 가지고 진지하게 자신의 미래를 그려나갔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오아름 기자 or@autotimes.co.kr ▶ 타이어, 소비자 보호조치 강화...어떻게?▶ [시승]닛산의 미래 승부수, 리프(LEAF) 전기차▶ [기획]사리진 명차④-MG B시리즈 스포츠 컨버터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