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미선 기자] 평소 두피관리에 소홀히 하고 있었다면 건조함으로 지쳐가고 있을 1월에는 두피 관련 집중케어에 돌입해 보자. 탈모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우선 본인의 두피 타입을 파악하는 것이 가장 좋다.효과적인 두피 관리법은 과연 무엇일까. 탈모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우선 본인의 두피 타입을 파악하는 것이 좋다.특히 유난히 두피가 번지르르한 느낌이 든다면 지성 두피일 수 있으니 탈모 예방이 중요하다.그렇다면 탈모 예방에 효과적인 두피 관리법은 과연 무엇일까. 헤어 전문가의 코멘트와 함께 두피를 더욱 건강하고 힘있게 가꾸는 데 도움을 주는 유형별 맞춤형관리법을 알아보자.효과적인 두피 마사지법 공개원활하게 혈액을 순환시켜 주는 두피 마사지를 해 주는 것이 좋다. 긴장된 근육과 두피 내의 혈관이 압박 받는 것을 막아주고 혈액의 흐름을 촉진시켜주기 때문이다. 목, 어깨 같은 신체 특정 부위에 생긴 스트레스까지 해소시켜 주기 때문에 다양한 이익을 얻을 수 있다. 규칙적인 두피 마사지와 함께 균형 잡힌 식사를 병행한다면 더 좋은 결과를 볼 수 있다. 지방과칼로리가 많은 음식을 먹으면 두피에도 영향을 미칠 수 있기 때문에 지양하는 것이 좋다. 적당한 운동과 충분한 수면, 규칙적인 생활을 습관화시켜 건강한 두피를 만들어보자.샤워 후 머리를 말릴 때에도 마사지를 해 주면 시원한 느낌을 받을 수 있다. 드라이기를 머리카락에 바짝 갖다 대면서 말리는 행동은 삼가자. 두피와 모발 건강에 효과적인 샴푸법헤어관리를 위해서 가장 중요한 것은 바로 샴푸법. 본인의 두피 타입에 맞는 샴푸를 사용한 후 올바른 샴푸법을 통해 청결하게 관리하는 것이 필요하다.두피는 언제나 청결함을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다. 천연 성분이 함유된 샴푸로 매일 머리를 감되, 하루 동안 두피에 쌓인 노폐물을 바로 제거할 수 있도록 저녁에 감는 것이 좋다. 머리를 감을 땐 손끝으로 3~5분 정도 부드럽게 마사지해 샴푸기를 완전히 제거한 후 미지근한 물로 마무리한다. 감은 후에는 머리카락뿐만 아니라 두피 속까지 완전히 말린 후 취침하는 것이 중요하다. 이때 헤어드라이어를 사용하게 되면 수분을 증발시켜 모발이 손상되므로 되도록이면 수건으로 물기를 최대한 없앤 후 자연 건조를 하는 것이 좋다.전문가 COMMENT준오헤어 도산점 도연 실장두피를 건강하게 관리하기 위해 샴푸는 매일 하는 것이 좋다. 얼굴 세안은 피부 타입에 상관없이 매일 하지만 두피는 건성 또는 트러블적인 이유로 매일 하지 않는 경우가 더러 있다. 그러나 이는 잘못 알려진 상식이다. 본인의 두피 타입에 맞는 제품을 이용해 노폐물을 매일 세정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또한 샴푸는 재생세포가 많이 분비되는 저녁시간에 해주는 것이 좋지만 완전히 말리지 못한다면 아침에 샴푸하는 것을 추천한다. 건강한 두피라도 수분이 남은 상태에서 눕거나 머리를 묶거나 모자를 쓴다면 두피에 습기가 생겨 탈모의 가장 큰 원인이 된다.더욱 효과적인 두피와 모발관리는 주2~3회 정도 헤어팩 제품을 도포하고 10분~15분 충분한 시간 방치 후 헹궈 내면 된다. 이때 비닐캡 또는 랩을 씌운다면 그 효과는 2배다. 샤워 직전 샴푸를 먼저 하고 헤어팩을 바른 뒤 랩을 씌워 두었다가 샤워가 끝난 후 가볍게 헹구어내면 샤워할 때 나오는 수증기의 영향으로 모발에 영양이 침투하는 효과가 2배 이상 높아진다. 머리를 헹굴 때는 뜨거운 물 보다는 미온수로 샴푸하는 것이 좋고 마지막에 헹궈 낼 때는 열린 큐티클 층이 닫쳐 영양성분이 빠져나가지 못하도록 찬물로 행궈 낸다. 또한 모발 건조 시 찬바람을 이용해 천천히 말리며 뜨거운 바람을 사용하더라도 두피에서 20cm이상 떨어뜨려 두피를 자극하지 않도록 한다.(자료제공: 준오헤어, 사진출처: bnt뉴스 포토DB)bnt뉴스 기사제보 beauty@bntnews.co.kr▶연예계 ‘로열 패밀리’의 뷰티 전략▶男 투블럭 리젠트 헤어 “클래식 vs 트렌디”▶‘여배우 향수’ 펜할리곤스의 향기 레이어링 비법▶‘응답하라 1994’ 속 고아라-도희 메이크업 포인트는?▶[뷰티vs뷰티] 연예인 피부결 만드는 BEST 아이템 비교분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