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한나 소신발언, 여전한 일본 잔재에 울컥 “저만 모르고 있었나요?”

입력 2014-01-08 21:49
[김민선 기자] 신예 강한나가 소신발언으로 화제가 되고 있다.1월8일 강한나는 자신의 페이스북에 “세상이 어수선한데 제가 일제 잔재였던 주소를 쓰고 있었다니… 저만 모르고 있던 사실이었나요? 방금 새 주소로 바꿨어요”라는 글을 게재해 눈길을 끌었다.그가 언급한 일재 잔재 주소는 최근 정부에서 설명하고 있는 지번주소와 관련 있다. 이는 일제의 토지 강탈과정에서 도입된 것으로 알려졌고, 이에 정부는 올해부터 길 이름과 건물 번호를 쓰는 도로명주소를 사용할 것을 강조했다.이러한 강한나 소신발언에 네티즌들은 “빨리 일본 잔재가 없어져야 할 텐데”, “강한나 소신발언, 멋지다”, “강한나 소신발언만큼 앞으로도 계속 좋은 행보 보여주길”이라는 반응을 보였다.한편 강한나는 현재 MBC 수목드라마 ‘미스코리아’에서 귀여운 악녀 임선주 역을 맡아 열연을 펼치고 있다. bnt뉴스 기사제보 star@bntnews.co.kr▶ 손수현, 왁스 뮤비 女주인공… 한국의 ‘아오이 유우’ ▶ ‘우리가 사랑할 수 있을까’ 김사권, 상의 탈의 첫 등장에 ‘눈길’ ▶ ‘미스코리아’ 이연희, 트레이드마크 사자머리 변신에 “너무 어색해~” ▶ ‘별에서 온 그대’ 7회 예고 ‘전지현 추락… 유인나에 톱스타 자리 뺏기나’ ▶ 샤크라 출신 이은 ‘오 마이 베이비’ 통해 로열패밀리 일상생활 공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