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혜지 기자] 신년을 맞아 새로운 모습으로 거듭나는 안티에이징.김용섭 날카로운 상상력 연구소장은 라이프 트렌드 2014에서 ‘그녀의 작은 사치’라는 라이프 트렌드를 제시했다. 2014년에는 사소한 가치에 힘입어 작은 것에 행복을 느끼는 여성들이 증가할 것으로 전망한 것. 이러한 견해는 뷰티 트렌드와 직결된다. 뷰티 제품은 여성에게 가장 큰 만족감을 주는 소비이자 ‘작은 사치’를 대표하는 품목이기 때문. 그 가운데 연초 가장 날개 돋친 듯 팔려나가는 ‘안티에이징’에 주목했다.젊게 사는 것에 대한 욕망은 끝이 없다. 하지만 피부 전문가들은 “피부가 갖고 있는 능력을 활성화하는 것이 중요하다. 낮에는 자외선 차단제를 꼼꼼하게 바르고 저녁시간 보습으로 관리하는 것이 기본이다”라고 입을 모아 전한다.이런 흐름에 따라 피부 자생력이 주목받고 있다. 피부가 갖고 있는 능력을 활성화하는 안티에이징은 피부의 수분이 부족할 때 수분을 공급하고 자외선으로부터 피부를 보호하는데 중점을 둔다. 기본으로 돌아가 피부 밀도를 높이는 효율적인‘초밀도 동안피부’에 주목하는 것.노화방지에 보습 관리가빠지지 않는 것은 당연하다. 항산화 성분이 주로 체내에서 이뤄지는 콜라겐 합성을 촉진하는 것이 대부분이기 때문. 이런 성분들은 피부가 순기능을 다하고 있을 때 효과를 볼 수 있으며 조화로운피부 밸런스는노화의 속도를 늦추는데 도움이 된다.더불어피부 보호막은 노화를 예방하는 효과가 있다. 피부 최상층에 위치한 피부 지질막은 외부와 맞닿은 부분으로 피부의 수분이 날아가지 않게 하는 마지막 장벽이다. 이 부분이 손실될 경우 외부 자극에 그대로 노출돼 피부가 거칠어진다. 피부 지질막을 강화해 외부자극으로 인한 피부 손실을 예방하는 것이 현명하다.상대적으로 소홀해지기 쉬운 부분을 관리해 최소한의 노력으로 최대의 효과를 내는데집중하자.눈 주변은 노화의 징후가 가장 많이 나타나는 곳이다. 쉽게 탄력이 저하되고 건조해지며 잦은 눈 깜빡임과 표정에 의해 세밀한 구김이 드러나는 것. 하지만 얼굴에서 가장 얇은 두께를 갖고 있어 눈가는 관리를 통해 빠른 개선 효과를 느낄 수 있다. 깐깐한 메이크업 클렌징과 탄력 강화는눈 주변피부 처짐을방지하는데 도움이 된다.손 주름은 나이 가늠의 기준이다. 손 피부는지방층이 부족하고 얼굴보다 더 많이, 자외선 등외부 자극에 노출돼 관리가 필요하다.핸드 크림은 자주 덧바르기 때문에 생활 자외선을 차단하는 정도의지수를 선택하면 된다.
이니스프리 제주한란 안티에이징 라인: 청정 제주에서 자생하는 제주한란에서 영감을 받아 탄생했다. 제주한란은 제주에서 자생하는 귀한 식물로 추운 겨울의 혹한에서도 꽃을 피우는 생명력을 갖고 있다. 혹독한 환경에서 자생하는 원료의 효능을 열수추출법공법으로 고스란히 담았다. 자외선 차단기능이 있는데이크림과 영양 공급용 나이트 크림, 눈가와 입술 전용 크림, 자외선 차단핸드크림으로 구성됐다.강력한 식물 자생력을 바탕으로 자연적인 피부 보호막을 형성하는데 주목했다. 오키델릭서 성분이 자연 방어력을 강화해 피부 밀도를 높이는 제주한란 인리치드 크림은 피부 지질막을 형성해 흐트러진 피부 장벽을 재건한다.이니스프리는 임상실험을 통해 그 효과를 입증했다. 30~ 40대 성인여성 22명을 대상으로 총 6주간 진행된 임상실험에서 피부결 개선, 피부 두께 및 치밀도 개선, 피부톤 개선, 그리고 피부 탄력 개선 효능을 입증받았다. 소비자들의 제품 만족도는 95.4%, 구매의향은 90.9%로 높은 수치를 보여 향후 시장에서 더욱 주목 받는 제품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YSL 포에버 유스 리버레이터 세럼: 입생로랑 뷰티는 피부를 지탱하는 요소인 글리칸(glycan)을 연구했다. 세 가지 글리칸 복합체인 글리칸 액티브 성분이 피부를 채워 주름을 완화하고 탄력 강화에 도움을 준다. (사진출처: bnt뉴스 PhotoDB)bnt뉴스 기사제보 beauty@bntnews.co.kr▶[유행예감] 100만원대 시술을 집에서?▶출근 전-퇴근 후, 스피드 메이크업 노하우 공개 ▶도자기 피부를 위한 베이스 메이크업 TIP ▶2014년 갑오년 말띠★ 뷰티 포인트 ▶뱀파이어 걸로 변신하고 싶은 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