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사수’ 30대 여자들의 리얼라이프…시청자들 ‘환호’

입력 2014-01-07 11:03
[선정화 인턴기자] ‘우리가 사랑할 수 있을까’가 시청자들의 뜨거운 호평을 얻고 있다.1월6일 첫방송 된 JTBC 새 월화미니시리즈 ‘우리가 사랑할 수 있을까’(극본 박민정, 연출 김윤철)가 30대 여성들의 공감을 얻으며 순조롭게 출발했다.‘우사수’ 첫 방송에서는 극중 절친한 고교 동창으로 등장하는 정완(유진), 선미(김유미), 지현(최정윤)의 좌충우돌 에피소드가 그려졌다.이날 시나리오 작가를 꿈꾸는 정완은 이혼 후 마트에서 일하는 것을 가족들에게 들키는 수모를 겪고 선미는 믿었던 연인의 배신에 물속에 숨어 울어야 했다. 그리고 부족할 것 하나 없어 보이는 청담동 며느리 정윤은 두 얼굴을 지닌 시모에게 갖은 구박과 모욕을 당하며 녹록치 않은 현실을 보여줬다.여기에 영화감동 경수(엄태웅)와 영화사 대표 도영(김성수)이 뛰어들면서 세 여자를 둘러싼 애정전선에 큰 변화가 일어날 것을 예고한 만큼 더욱 흥미진진한 전개가 펼쳐질 것으로 기대를 모았다. (사진출처: JTBC ‘우리 사랑할 수 있을까’ 방송 캡처)bnt뉴스 기사제보 star@bntnews.co.kr▶ 엄기준 수지 “이게 얼마만이야” 다정한 셀카 공개 ‘훈훈’ ▶ 도희부터 김성균까지··· ‘응사’ 프리허그 패션 “어땠나?” ▶ 성유리, 전 남친에게 쓴 편지 때문에 경찰에 大굴욕? 왜? ▶ 박성광 도희 다정하게 브이 “저 번호 몰라요 후폭풍 무서워” ▶ 수상한 그녀 김현숙 “이진욱과 결혼하겠다” 파격 공약에 ‘눈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