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은지 기자] 독일 정통 명품 브랜드 MCM이 1월6일 S/S 2014 컬렉션의 광고 캠페인을 공개했다.이번 캠페인은 양성적인 미(美)와 마치 만화경을 보고 있는 듯한 판타지적 아름다움에서 영감을 얻어 제작된 것으로 알려졌다.새로운 광고 캠페인 “플라워 보이즈 인 파라다이스”는 목가적 이상향에서 영감을 받은 유니섹스 판타지 테마를 띄고 있으며 양성적인 미와 동시에 미래 지향적인 모습을 표현하고 있다.이번 광고 캠페인에 참여한 새 컬렉션 모델 안드레 페직은 유니섹스를 대표하는 세계적인 탑모델이자 남성과 여성의 얼굴을 동시에 지녀 양성의 아름다움을 표현하는 유일한 모델이다. 또한 그는 세계 최초로 웨딩화보를 찍은 남성 모델이기도 하다.그는 영상 속에서 MCM의 S/S 2014 시즌 백을 들고 포즈를 취하며 “나는 소년이자 소녀이다!”라고 외치며 캠페인의 주제를 전하고 있다.또한 만화경 속에서 변화무쌍한 컬러로 변하는 나비 모양을 본떠온 것 같은 이번 영상은 나비의 날개 한쪽에서 안드레 페직의 소년의 매력을, 다른 한쪽에서는 소녀의 섹시한 매력을 표현하고 있다.한편 독특한 시도이자 놀라운 아름다움을 보여주는 MCM의 S/S 2014 시즌 광고 캠페인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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