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링캠프’ 이휘재 “첫사랑은 임상아… 고백했다 차여”

입력 2014-01-07 08:27
[선정화 인턴기자] 방송인 이휘재가 자신의 첫사랑이 배우 겸 가수 임상아라고 고백해 화제다.이휘재는 지난 6일 방송된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에 출연해 “내가 처음 고백한 사람이 임상아”라고 말해 놀라움을 자아냈다.이날 이휘재는 “고등학교 2학년 때 처음으로 강남역에 갔는데 그 때 일일찻집에서 예고 무용과 여학생들을 만났다. 나도 모르게 대시를 할 정도였다”고 말문을 열었다.이휘재는 “당시 그 친구를 만나기 위해 좌석버스를 타고 다녔다. 방배동 골목길에서 그 친구에게 용기를 내서 ‘나 너랑 만나고 싶어’라고 말했다. 이전까지는 여자친구를 사귀어 본 적이 없었다. 하지만 그 친구는 ‘나 대학갈거야. 우리 친구하자’며 정중하게 거절했다”고 밝혔다.이어 “그 친구가 임상아다”라며 “그 때 임상아는 한국에서 볼 수 없었던 이국적인 외모였다. 정말 예뻤다”고 과거를 회상했다. (사진출처: SBS ‘힐링캠프’ 방송 캡처)bnt뉴스 기사제보 star@bntnews.co.kr▶ 엄기준 수지 “이게 얼마만이야” 다정한 셀카 공개 ‘훈훈’ ▶ 도희부터 김성균까지··· ‘응사’ 프리허그 패션 “어땠나?” ▶ 성유리, 전 남친에게 쓴 편지 때문에 경찰에 大굴욕? 왜? ▶ 박성광 도희 다정하게 브이 “저 번호 몰라요 후폭풍 무서워” ▶ 수상한 그녀 김현숙 “이진욱과 결혼하겠다” 파격 공약에 ‘눈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