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대구역 사고… ‘만취 운전 승용차 철로 위 추락’

입력 2014-01-06 12:00
[최미선 인턴기자] 동대구역에서 승용차가 철로 위로 떨어지는 사고가 발생했다.1월6일 대구지방경찰청에 따르면 이날 오전 대구시 동대구역 근처 고가도로에서 후진 중이던 쏘나타 승용차가 10m 아래 열차 선로로 떨어지는 사고가 일어났다.운전자는 22세 박 모 씨로 당시 그는 혈중 알코올 농도 0.112%의 만취 상태였던 것으로 알려졌다.이번 사고로 오전 5시 39분 서울행 KTX 등 5편의 운행이 10~30분간 지연돼 승객들이 불편을 겪었으며 현재 박 모 씨는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한편 경찰은 음주운전에 의한 사고로 보고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사진출처: KBS뉴스 영상 캡처)bnt뉴스 기사제보 life@bntnews.co.kr▶ 청송서 환일현상 관측… ‘태양이 3개?’ ▶ 대체 휴일제 시행, 2014년 연휴 얼마나 되나? ▶ 도시가스 요금 인상, 평균 4300원 추가 부담 ▶ 택시 심야할증 확대, 밤 11시부터 새벽 4시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