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효주 고수 단편 예술영화 ‘묘향산관’ 나란히 노개린터 참여 ‘화제’

입력 2014-01-03 14:43
수정 2014-01-03 14:39
[김예나 인턴기자] 배우 한효주 고수가 나란히 단편 예술영화에 노개런티로 출연 해 화제가 됐다. 1월3일 한효주 고수의 소속사 BH엔터테인먼트는 “한효주와 고수가 함께 단편 예술영화 ‘묘향산관’에 주인공으로 참여 한다”고 전했다. 두 사람이 함께 출연하는 영화 ‘묘향산관’은 북한이 운영하는 해외식당을 배경으로 식당을 찾는 남한 화가와 북한 여종업원의 만남을 중심으로 예술에 대한 이야기와 애틋한 러브스토리를 다룰 예정이다. 극 중 북한 식당 여종업원은 한효주가 남한의 화가 역은 고수가 맡았다. 특히 이 영화는 연극적인 구성과 현대무용 그리고 행위예술과 같은 실험적인 영상으로 담아낼 예정이라 더욱 기대를 모으고 있다. 영화 ‘묘향산관’을 연출하는 미술작가 문경원 전준호는 지난 2012년 배우 이정재, 임수정 주연의 영화 ‘세상의 저편’으로 독일 현대미술 전시회 ‘카셀 도큐멘타’에 공식 초청된 바 있어 영화 팬들의 높은 관심을 받고있다. 2월 초 촬영에 들어가는 영화 ‘묘향산관’은 세계 유명 미술관과 여러 국제 단편영화제를 통해 관객들에게 소개될 예정이다. 한편 고수는 영화 ‘집으로 가는 길’ 이후 영화 ‘상의원’과 ‘민우씨 오는 날’을 준비 중이며, 한효주는 일본영화 ‘미라클 데비쿠로군의 사랑과 마법’ 촬영에 한창이다. bnt뉴스 기사제보 star@bntnews.co.kr▶ 가인 “하지원 복근, 질투 날 정도로 좋더라” 감탄 ▶ ‘식샤를 합시다’ 윤두준 카리스마 눈빛폭발… 무슨 일? ▶ ‘응답하라 1994’ 동명소설 출간… ‘온라인 서점 예약판매’ ▶ ‘히든싱어2’ 왕중왕전… 원조가수들이 직접 나섰다 ‘맹훈련’ ▶ ‘미스코리아’ 이연희 수술대 위에서 눈물… ‘가슴성형 위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