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직 경찰 일베, “폭도와의 전쟁”… 이게 말이 돼?

입력 2014-01-03 11:28
수정 2015-10-05 21:25
[최미선 인턴기자] 현직 경찰이 일베에 올린 글이 화제다.지난 12월28일 보수성향의 온라인 커뮤니티인 ‘일베’에 현직 경찰 한 명이 ‘경찰게이다’라는 제목의 글과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이 게시글에는“어제 당직하고 오늘 퇴근 못하고 아침부터 동원됐다. 휴가 전부 취소다. 폭도와의 전쟁 얼른 마치고 집에 가고 싶다”라는 내용과 함께, 경찰모 앞에서 일베를 뜻하는 손가락 모양을 만든 사진이 덧붙여져 있다.글을 작성한 이는서울 용산 경찰서에 근무하는 정 모 순경으로 집회에 참여한 군중을 ‘폭도’라고 지칭해논란을 빚고 있다.현직 경찰 일베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현직 경찰 일베라니 도대제 뭐야” “현직 경찰 일베 인증 정말 충격적이다” “현직 경찰 일베 이게 말이 돼냐고”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bnt뉴스 기사제보 star@bntnews.co.kr▶ 가인 “하지원 복근, 질투 날 정도로 좋더라” 감탄 ▶ ‘식샤를 합시다’ 윤두준 카리스마 눈빛폭발… 무슨 일? ▶ ‘응답하라 1994’ 동명소설 출간… ‘온라인 서점 예약판매’ ▶ ‘히든싱어2’ 왕중왕전… 원조가수들이 직접 나섰다 ‘맹훈련’ ▶ ‘미스코리아’ 이연희 수술대 위에서 눈물… ‘가슴성형 위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