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자동차는 '2014 호주오픈 테니스대회'에 참가할 볼키즈 한국대표 20명을 호주로 파견했다고 3일 밝혔다. 기아차에 따르면 볼키즈는 테니스 경기에서 볼 공급과 처리 등 경기 진행에 도움을 주는 유소년이다. 회사는 호주오픈의 공식 스폰서로,11년 연속 볼키즈를 지원해 왔다. 볼키즈 선발을 위해 지난 7월부터 3,500여 명의 지원자를 대상으로 영어능력과 실기평가 등을 거쳤으며, 선발자들은 9월부터 시청각 교육과 경기 실전연습을 받았다. 호주로 떠난 볼키즈는 테니스 경기 운영에 대한 집중훈련을 받고 예선 및 본선에서 경기를 지원한다. 경기가 끝난 후에는 시드니 문화체험 시간을 갖는 등 총 18일간의 일정을 소화할 예정이다.
오아름 기자 or@autotimes.co.kr ▶ 벤츠코리아, C클래스에 4매틱 추가▶ 한국토요타, 아발론 엔진오일 평생 무료교환▶ 2013년 국산차, 내수 흔들-수출 견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