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미선 인턴기자] 크레용팝이 또 다시 일베 논란에 휘말렸다.지난 12월31일 방송된 MBC ‘가요대제전’의 막간 인터뷰 도중 크레용팝 멤버 엘린은 카메라를 향해 브이를 하다가 새끼손가락을 하나 더 펼쳤다. 그런데 이는 ‘일간 베스트 저장소’를 상징하는 모양의 손동작이었기 때문에 네티즌 사이에서 큰 논란이 되고 있는 것.하지만 이에 대해 크레용팝 소속사 크롬엔터테인먼트 측은 한 매체를 통해 “해당 사인은 각 멤버들이 가지고 있는 핸드사인 중 하나로, 엘린은 E를 상징하는 손동작을 한 것이다. 비슷한 의미로 초아는 C, 웨이는 W 등의 핸드사인을 갖고 있다”라고 밝혔다.또한 소속사는 “핸드사인을 놓고 일베를 언급하는 것은 악의적인 짜 맞추기다. 대응할 가치도 없다”고 덧붙였다.앞서 크레용팝은 한 멤버가 본인의 트위터를 통해 ‘노무노무’라는 표현을 사용해 파장을 일으킨 바 있다. 이는 ‘일베’ 사이트에서 故노무현 전 대통령을 비하하는 표현으로 쓰이는 말이기 때문.크레용팝 해명을 접한 네티즌들은 “크레용팝 해명 했구나” “크레용팝 해명해야지” “크레용팝 해명 노이즈 마케팅인가”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사진출처: MBC ‘가요대제전’ 영상 캡처)bnt뉴스 기사제보 star@bntnews.co.kr▶ 가인 “하지원 복근, 질투 날 정도로 좋더라” 감탄 ▶ ‘식샤를 합시다’ 윤두준 카리스마 눈빛폭발… 무슨 일? ▶ ‘응답하라 1994’ 동명소설 출간… ‘온라인 서점 예약판매’ ▶ ‘히든싱어2’ 왕중왕전… 원조가수들이 직접 나섰다 ‘맹훈련’ ▶ ‘미스코리아’ 이연희 수술대 위에서 눈물… ‘가슴성형 위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