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예나 인턴기자] 배우 손호준이 뮤지컬 ‘요셉 어메이징’에 캐스팅 된 비화가 공개돼 화제다.최근 손호준은 뮤지컬 ‘요셉 어메이징 테크니컬러 드림코트’에 원톱 주인공인 요셉 역에 캐스팅 되며 다른 매력을 팬들에게 보여줄 것을 예고했다. 앞서 올 초 샤롯데 시어터에서 국내 초연으로 시작된 뮤지컬 ‘요셉 어메이징’의 요셉 역에는 배우 송창의, 그룹 제국의 아이들 임시완, 부활 정동하, 가수 조성모 그리고 그룹 비스트 양요섭이 거쳐 갔다. 따라서 대중성과 뮤지컬에 필요한 연기, 노래를 소화할 수 있는 스타들만 거쳐 간 배역이기에 손호준의 캐스팅에 대한 기대감 역시 높아지고 있는 상황.손호준의 소속사 코어콘텐츠미디어 김광수 대표는 “손호준이 지난 수년간 단역 시절을 거쳤지만 ‘응사’를 통해 갑자기 떠올랐다. 뮤지컬을 통해 더욱 튼튼한 배우로 성장시키면서 업그레이드 된 실력파 배우로 거듭나게 하고 싶다”라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또한 ‘요셉 어메이징’의 제작사 라이브앤컴퍼니측은 “대형 뮤지컬 경험이 없고 바쁜 일정으로 스케쥴 조정이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데뷔 때부터 뮤지컬 배우가 꿈이었던 손호준이 의지를 가지고 연습에 임하는 태도와 열정이 좋은 배우가 될 수 있다고 판단했다”고 밝혔다. 한편 ‘응사’의 해태에서 뮤지컬 ‘요셉 어메이징’의 요셉으로 변하는 손호준은 오늘(31일)부터 대학로 뮤지컬센터 대극장에서 만날 수 있다. (사진제공: 라이브앤컴퍼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