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재영 기자] 연말 파티, 새해 인사로 메이크업 할 일이 부쩍 많아졌다. 특히 오랜 시간 특별한 자리에 참석하다보면 오랜 시간 메이크업을 해야 하는 것. 이때 여름처럼 메이크업이 흘러내리지는 않지만 실내와 실외의 온도차가 크다보니 화장이 들뜨고 피부가 거칠어진다. 장시간에도 들뜨지 않는 메이크업을 완성하기 위해서는 주목해야할 몇 가지 팁들이 있다. 겨울에도 매끈한 메이크업을 유지할 방법들을 알아봤다. # 메이크업 안 번지는 TIP
STEP1 기름종이를 사용하자 일명 ‘기름’이라 불리우는 유분기가 얼굴에 가득하다면 메이크업 후 얼굴의 유분을 눌러 흡수하는 것이 중요하다. 이때 기름종이가 없다면 티슈를 이용해 흡수하는 것도 좋다. 또한 수정 메이크업 시에도 기름종이로 틈틈이 관리해주는 게 관건이다. 이때 누를 때마다 종이에 흡수시킨다는 느낌으로 눌러주고 특히 유분이 많은 티존 부위나 턱에는 집중적으로 유분을 관리한다. 이후 팩트나 다른 종류의 화장품을 덧발라줄 때는 과하지 않게 두드리는 느낌으로 발라준다. STEP2 팩트는 가볍게 바르기 메이크업의 꽃은 팩트다. 마무리를 어떻게 해주느냐에 따라 메이크업의 느낌은 물론 장시간 메이크업의 성공 여부를 정할 수 있다. 초기 메이크업과 수정 메이크업 모두 팩트는 가볍게 발라주는 것이 포인트다. 시작단계에서 톡톡 두드려가면서 얼굴 전체에 발라주는데 최근 쿠션 팩트가 인기인만큼 수분이 있는 부분은 살짝 눌러가면서 발라주면 된다. 수정 메이크업도 같은 과정을 반복해준 후 두껍게 발리지 않도록 주의한다.
STEP3 물광마스크로 매끈 피부 베이스 두기 들뜨지 않고 번지는 메이크업을 피하고 싶다면 피부 결에 관심을 집중하자. 최근에는 메이크업 전은 물론이고 메이크업 후에도 수분을 더할 수 있는 화장품이 출시 돼 눈길을 끌고 있다. 물광마스크로 불리는 닥터코스 마스크팩은 피부에 수분을 더해줄 때 꼭 필요한 잇 아이템이다. 특히 가을, 겨울에 잘 뜨는 피부 결은 촉촉해 보이는 물광 메이크업을 완성해준다. 메이크업할 때 7:3 비율로 비비 또는 파운데이션과 함께 섞어 바르면 매끈한 피부결은 물론 화장이 들뜨거나 번지는 것을 막아준다. ■ 장시간 메이크업 유지해주는 물광 마스크 뭘까
장시간 메이크업 팁에서 알아본 물광 마스크는 최근 승무원들 사이에서 잇 아이템으로 떠오르며 많은 여성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시트프리 형태로 제작되어 시트 없이 자체적으로 수분막을 생성해 시트를 제거할 필요가 없어 기능과 휴대성을 모두 겸비했다. 100시간 피부를 지켜주는 수분 보호막이 가볍고 산뜻한 터치로 간편한 마스크 효과를 더한다. 이러한 효과로 강남, 청담의 nb 에스테틱에서 실제로 사용하고 있으며 홈쇼핑 100억 돌파 신화를 기록하기도 했다. 겨울철 건조한 피부에 확실한 수분 보습을 책임질 물광마스크는 수분 응집력이 강하며 흘러내리지 않는 제형이 특징이다. 또한 모공 수축, 피부 탄력, 피부 진정, 물광 볼륨의 효과도 기대할 수 있다.(사진출처: 닥터코스) bnt뉴스 기사제보 beauty@bntnews.co.kr▶연예계 ‘로열 패밀리’의 뷰티 전략▶男 투블럭 리젠트 헤어 “클래식 vs 트렌디”▶‘여배우 향수’ 펜할리곤스의 향기 레이어링 비법▶‘응답하라 1994’ 속 고아라-도희 메이크업 포인트는?▶[뷰티vs뷰티] 연예인 피부결 만드는 BEST 아이템 비교분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