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하철 연장운행… ‘제야의 종’ 타종행사로 새벽 2시까지 ‘연장’

입력 2013-12-31 14:15
[선정화 인턴기자] 2013년 마지막날을 맞아 날씨와 각종 행사 및 교통편 등에 시민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서울시는 31일 보신각에서 열리는 ‘제야의 종 타종 행사’를 찾는 시민들의 편의를 위해 지하철과 버스 운행시간을 다음날 새벽2시까지 연장운행한다고 밝혔다.지하철 1~9호선은 103회 증편되고 시내버스 44개 노선은 종각과 광화문역 정류소에서 차고지 방향으로 오전 2시까지 운행된다.서울시는 타종행사에 약 10만명이 몰릴 것으로 예상하고 타종 시간대인 자정 전후로는 승객 안전사고가 우려될 경우 종각역을 무정차 통과할 수 있다고 밝혔다.또한 밤 11시부터 다음날 새벽 1시 반까지 종로와 우정국로, 청계천로 등 종로 일대 도로가 전면 통제될 예정이다.bnt뉴스 기사제보 life@bntnews.co.kr▶ 잦은 송년회, 재미있는 '건배' 구호 ▶ 상쾌한 아침, 가벼운 하루를 만드는 비법 ▶ 떠리몰, 유통기한 임박 제품 ‘최대 90% 할인’ ▶ 가까운 일출명소는 어디에? ‘의외로 서울에 많네’ ▶ 송탄역 부근 열차 탈선…다행히 인명 피해는 없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