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까운 일출명소는 어디에? ‘의외로 서울에 많네’

입력 2013-12-30 19:35
[선정화 인턴기자] 새해를 앞두고 가까운 일출 명소를 찾는 이들이 급증하고 있다.서울에서 쉽게 찾을 수 있는 가까운 일출 명소는 마포구 하늘공원과 영등포구 선유도공원, 광산구 아차산 정상이 대표적인 일출 명소로 꼽힌다. 서울 도심 한복판에 있는 인왕산도 새롭게 떠오르는 일출 명소다.강원도에는 강릉 정동진, 고성 통일 전망대, 동해 추암 해수욕장, 양양 하조대, 주문진 남애항, 태백 태백산 등이 일출명소로 유명하다.좀 더 거리가 있는 일출 명소로는 부산 용두산 공원, 울산 울주 간절곶이 있으며 전남은 고흥 남열해수욕장과 여수 향일암, 해남 땅끝마을 등이 일출 명소로 적합하다.12월30일 기상청은 31일과 새해 1월1일 전국에 구름이 많이 낀 가운데 해넘이와 해돋이를 볼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새해 일출시각은 서울이 오전 7시47분, 인천 7시48분, 강릉 7시40분, 포항 7시33분, 울산7시32분, 목포 7시42분, 제주 7시38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