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정화 인턴기자] 가수 타블로 돌아가신 아버지를 떠올리며 눈시울을 붉혔다.12월29일 오후 방송된 KBS2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는 타블로가 하루와 함께 돌아가신 아버지를 만나러 가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이날 타블로는 힘든 투병생활을 한 후 쇼크로 돌아가신 아버지를 떠올렸다. 그는 좋은 일이 있을 때 아버지에게 소식을 전할 수 없음을 가장 마음 아파했다. 아빠와 함께 할아버지를 찾은 하루는 아빠 타블로를 대신해 “할아버지 보고싶어요”라고 외쳤다.결국 타블로는 제작진과 인터뷰를 하던 중 눈물을 보였다.이어 “아버지와 시간을 별로 못 보냈었는데 이 프로그램이 방송될 때가 제일…”이라며말을 쉽게 잇지 못했다. 타블로는 “일요일이 되면 가장 기쁘면서도 힘들다”고 아버지에 대한 진한 그리움을 고백했다. (사진출처: KBS2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 방송캡처)bnt뉴스 기사제보 star@bntnews.co.kr▶[bnt결산] K-STAR…진정한 월드스타, 싸이 ▶도희, 해태의 손짓에 쪼르르…‘삼천포는 어쩌고?’ ▶전지현 레드코트, 네티즌 관심 폭발 ‘어디 제품?’ ▶‘응급남녀’포스터 공개… ‘응답하라’ 인기 이어갈까? ▶ 박지성·김민지 결혼계획… “내년 시즌 끝나면 결혼하고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