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석진 여권분실 ‘발만 동동’…시상식 참여 가능 여부 집중

입력 2013-12-29 18:40
[김예나 인턴기자] 방송인 지석진이 벤쿠버 공항에서 여권을 분실하는 아찔한 상황임을 전했다.12월29일 지석진은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벤쿠버 공항인데 여권을 잃어버렸다. 시상식에 참여해야 되는데 오늘, 내일 대사관이 쉰다. 어떻게 해야 할지 두 시간째 발만 동동 구르고 있다”고 전해 주위를 놀라게 했다. 이어 “올해 들어 가장 당황스러운 일. 오늘 비행기는 놓쳤고 내일 비행기타면 되는데 방법이 없다”고 덧붙이며 당황스러운 심경을 드러냈다.그러나 이내 “대사관 긴급전화가 있네요”라고 소식을 전하며 다시 “잘 될 거 같네요”라고 전해 팬들을 안심시켰다. 지석진은 SBS ‘런닝맨’에서의 활약에 힘입어 30일 방송되는 ‘2013 SBS 연예대상’에 참석할 것으로 알려져 있었다. 지석진 여권분실 소식에 네티즌들은 “지석진 여권분실 얼마나 당황스러울까” “지석진 여권분실 부디 안전하게 돌아올 수 있기를”등의 걱정스러운 반응을 보였다. bnt뉴스 기사제보 star@bntnews.co.kr▶[bnt결산] K-STAR…진정한 월드스타, 싸이 ▶도희, 해태의 손짓에 쪼르르…‘삼천포는 어쩌고?’ ▶전지현 레드코트, 네티즌 관심 폭발 ‘어디 제품?’ ▶‘응급남녀’포스터 공개… ‘응답하라’ 인기 이어갈까? ▶ 박지성·김민지 결혼계획… “내년 시즌 끝나면 결혼하고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