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만식 결혼, 1년 평균 30번 보고 결혼… “프러포즈도 못했다”

입력 2013-12-28 17:31
[최미선 인턴기자] 배우 정만식이 결혼식을 올렸다.12월28일 정만식은 서울 여의도 63빌딩 그랜드볼룸에서 진행된 결혼식 기자회견에서 “1년 평균 30번 정도 밖에 보지 못했다”고 말한데 이어 “만난 횟수로 치면 120번 정도 만나고 결혼하는 것이라 더 애틋하다”고 전했다.덧붙여 그는 “아직 신부에게 프러포즈도 못했다. 어제까지 바빴다”며 아쉬운 마음을 내비치기도 했다.정만식의 신부는 일본에서 활동 중인 한 살 연하의 연극배우 겸 연출자로 두 사람은 4년 열애 끝에 화촉을 올리게 됐다.한편 두 사람은 이날 주례 없는 예식으로 진행됐으며 사회는 평소 절친한 조진웅이 맡았다. (사진제공: 바를정엔터테인먼트)bnt뉴스 기사제보 star@bntnews.co.kr▶ 팩소주 흡입 이연희, 뭘 먹어도 예쁜 ‘미스코리아’ ▶ 추성훈, 진격의 미키마우스 변신 ‘앞치마만 입은 거야?’ ▶ 박지성·김민지 결혼계획… “내년 시즌 끝나면 결혼하고파” ▶ 정형돈 폭로…데프콘 먹성 “일본 가서 식비로만 160만원 썼다” ▶ [bnt화보] 엠파이어 티오-베스티 해령, 아이돌의 만남 “우리 어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