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범수 홍명보 의기투합, 소아암 환우 위한 테마송 ‘하이어’ 발매

입력 2013-12-27 17:05
[김예나 인턴기자] 가수 김범수와 축구 국가대표팀 감독 홍명보다 의기투합했다. 12월27일 김범수와 홍명보 감독이 제작해 화제가 됐던 홍명보장학재단 캠페인 ‘쉐어 더 드림’의 테마송 ‘하이어’가 발매됐다.이들의 만남은 홍명보 감독의 제안으로 시작됐고, 김범수 역시 소아암 환우와 가족들에게 응원의 메시지를 전하는 좋은 취지에 따라 흔쾌히 참여한 것으로 전해졌다.뿐만 아니라 김범수의 오랜 파트너로 잘 알려진 작곡가 돈스파이크 역시 함께 지원사격에 나섰다.특히 김범수와 돈스파이크는 음원 제작 과정 참여는 물론 ‘쉐어 더 드림’의 성공과 소아암 환우들을 위한 재능기부에도 발 벗고 나서 주위를 훈훈하게 했다.김범수는 “어린 시절 축구를 통해 많은 힘과 용기를 얻었다”라고 전하며 “내가 할 수 있는 노래와 재능을 통해 동참하고 싶다”라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홍명보 감독, 김범수, 돈스파이크가 함께한 테마송 ‘하이어’는 이달 29일 ‘쉐어 더 드림 풋볼매치 2013’ 자선 축구경기 피날레 공연에서 첫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한편 ‘하이어’의 음원 수익금 전액은 홍명보장학재단을 통해 소아암 환우와 가족들에게 쓰일 계획이다.(사진제공: 폴라리스엔터테인먼트)bnt뉴스 기사제보 star@bntnews.co.kr▶ 박신혜, ‘상의원’ 출연 확정… 왕비로 ‘신분상승’ ▶ 유재석, SBS 연예대상 압도적인 득표율…‘명불허전’ ▶ 송강호 눈물, ‘변호인’ 무대인사 중 눈물… “사랑합니다” ▶ ‘히든싱어2’ 故김광석 편, 박건형 후기 “기적을 본 것 같다” ▶ 고영욱 상고심 선고, 징역 2년6개월+전자발찌… 결국 실형 확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