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t화보] 베스티와 엠파이어의 만남 “커플 화보의 진수란 이런 것!”

입력 2013-12-27 19:21
[손현주 기자] 걸그룹 베스티의 해령과 엠파이어 티오가 커플화보를 촬영했다.화보는 캐주얼, 럭셔리, 펑크 총 세 가지의 콘셉트로 진행됐다. 촬영 현장에서 두 사람은 신인답지 않은 과감한 포즈와 표정을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첫 번째 콘셉트가 부드러운 파스텔 컬러로 톤 온 톤 매치로 캐주얼한 커플룩이었다면 두 번째 콘셉트는 럭셔리한 매력이 돋보였다. 해령은 레더 원피스에 페이크 퍼 재킷으로 고급스러운 섹시함을 발산했다. 엠파이어 티오는 짙은 네이비 컬러의 캐주얼한 수트로 포멀하면서 깔끔하게 연출해 색다른 매력을 뽐냈다.티오의 어깨에 한쪽 팔을 올리고 있는 해령의 모습에서는 여유와 시크한 카리스마가 느껴진다. 전체적으로 깔끔하면서 세련된 연출이 돋보이며 보는 이의 시선을 사로잡는 두 사람의 멋진 커플 연기가 눈에 띈다.한편 두 사람은 콘셉트가 바뀔 때마다 자연스러운 커플의 모습을 연출해 현장 관계자들 모두 감탄했다는 후문이다.기획 진행: 최혜민, 손현주포토: bnt포토그래퍼 장봉영의상: 해령의 블랙 퍼 아우터는 르샵/ 티오의 수트는 바나나 리퍼블릭액세서리, 슈즈: 뮈샤, 탠디 bnt뉴스 기사제보 fashion@bntnews.co.kr▶뭔가 다른 연예인 선글라스 전격 해부▶키워드로 본 2013 스타패션 “각 부문 최고는?”▶“터프가이의 세계로!” 진정한 옴므스타일을 만나다▶골든구스-아크네-이자벨마랑 “2013 잇 브랜드 총결산”▶‘열애’ 최윤영, 남다른 패션 센스 “겨울에도 카모플라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