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현주 기자] 걸그룹 베스티의 해령과 엠파이어 티오가 커플화보를 촬영했다.화보는 캐주얼, 럭셔리, 펑크 총 세 가지의 콘셉트로 진행됐다. 촬영 현장에서 두 사람은 신인답지 않은 과감한 포즈와 표정을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부드러운 파스텔 컬러로 톤 온 톤 매치를 보여준 두 사람. 스타일리시하면서 캐주얼한 커플룩이 20대 초반인 두 사람의 매력을 더욱 돋보이게 해줬다. 해령은 옅은 핑크 베이지 컬러의 스웨터에 보호본능을 자극하는 루즈한 아우터를 매치해 지켜주고 싶은 사랑스러움을 뽐냈다.반짝이는 글리터리한 소재가 돋보이는 쇼츠는 해령의 각선미를 강조해주고 있다. 여기에 한 손에 들고 있는 만개한 장미 꽃 한 송이는 완벽하게 사랑에 빠진 여자의 모습을 대변하는 듯 하다.한편 두 사람은 콘셉트가 바뀔 때마다 자연스러운 커플의 모습을 연출해 현장 관계자들 모두 감탄했다는 후문이다.기획 진행: 최혜민, 손현주포토: bnt포토그래퍼 장봉영의상: 해령의 아우터와 핑크색 니트, 블랙쇼츠모두 르샵bnt뉴스 기사제보 fashion@bntnews.co.kr▶뭔가 다른 연예인 선글라스 전격 해부▶키워드로 본 2013 스타패션 “각 부문 최고는?”▶“터프가이의 세계로!” 진정한 옴므스타일을 만나다▶골든구스-아크네-이자벨마랑 “2013 잇 브랜드 총결산”▶‘열애’ 최윤영, 남다른 패션 센스 “겨울에도 카모플라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