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지민 실제성격 공개, “술 잘 못해도 좋아해요”

입력 2013-12-26 20:13
[최미선 인턴기자] 한지민의 실제 성격이 공개돼 화제다.12월26일 오후 2시 영화 ‘플랜맨’(감독 성시흡)의 언론 시사회가 자양동 롯데 시네마에서 진행됐다. 이날 시사회에는 주연을 맡은 배우 정재영과 한시민, 김지영과 성시흡 감독이 참석했다.영화 속에서 거침없는 욕설과 음주 연기를 선보인 한지민은 “실제 성격은 어떻냐”는 질문에 “소정이만큼 거침없고 술을 잘 마시진 못하지만 좋아한다”고 대답했다.또한 그는 “사실 평소 보여 지는 단아한 이미지보다 소정이 같은 면을 많이 가지고 있다. 지인들도 소정이를 보고 ‘딱 너 같다’고 말하기도 한다”고 전하기도 했다.‘플랜맨’은 1분 1초까지 계획대로 살아온 남자가 계획에 없던 짝사랑 때문에 생애 최초로 무계획적인 인생에 도전하며 벌어지는 일을 그린 코미디 영화다.한편 ‘플랜맨’은 내년 1월9일 개봉된다.bnt뉴스 기사제보 star@bntnews.co.kr▶ 선예 심경글 “제 선택으로 원더걸스 활동을 못해…죄송” ▶ 박남정 딸 “엄마, 욱하면 대가리 아작나고 싶냐며…” 깜짝 ▶ 전소민 ‘개콘’ 출연…‘오로라공주’ 언급에 시청자들 기대감↑ ▶ 최원영 심이영 열애, 드라마 인연이 현실로… “7개월째 연애 중” ▶ [bnt포토] 김지원, 자체발광 옆모습 '우아한 유라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