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코리아’ 강한나, 귀여운 악녀 패션 “파격 뒤태 어디로?”

입력 2013-12-26 18:33
[박윤진 기자] 배우 강한나가 MBC 드라마 ‘미스코리아’에서 귀여운 악녀 패션으로 극에 신선한 매력을 불어넣었다.12월25일 방송된 3회분에서 강한나는 양춘자(홍지민)가 운영하는 체리미용실의 미스코리아 유망주 임선주 역으로 분했다. 늘씬한 몸매, 당돌하고 새침한 성격을 겸비한 ‘귀여운 악녀’ 캐릭터를 연기했다.특히 이날방송에서 선보인스타일링은 드라마 속 배경인1997년과 미스코리아라는 소재의 맞춤 옷을 입은 듯했다. 붉은 베레모, 체크 패턴의 코트로 완성한 복고풍패션은 시청자들에게 과거의 향수를 불러일으켜줬다.한편 강한나는 부산광역시 해운대구에서 열린 부산국제영화제에 파격적인 뒤태를 드러낸 블랙 롱 드레스를 입어 화제를 모았으며 곽경택 감독의 신작 ‘친구2’에서 김우빈의 여자친구 역으로 출연해 이름을 알렸다. (사진출처: MBC ‘미스코리아’ 방송 캡처)bnt뉴스 기사제보 fashion@bntnews.co.kr▶위즈 칼리파가 사랑한 ‘스냅백 브랜드’ 어디?▶‘수목드라마 PART 2’ 전지현 vs 이연희 “안방극장 컴백!”▶‘여풍(女風)시대’ 클래스가 다른 여배우들의 스타일▶예뻐보이고 싶은 ★들의 선택 ‘페플럼 원피스’▶패셔니스타가 입는 ‘레오파드 퍼’ 스타일링과 백(bag) 매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