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예나 인턴기자] 밴드 넬이 크리스마스이브 밤을 화려하게 장식했다. 12월24일 진행된 넬의 ‘Christmas in NELL’s Room 2013’콘서트가 1, 2회 공연 총 8000 여명의 관객을 동원하면서 뜨거운 호응 속에 마무리됐다. 콘서트에서 넬은최근 앨범 수록 곡 ‘Boy-X’ 무대로 공연을 시작했고 이어 ‘백야’ ‘Stay’ 등 히트곡을 부르며 넬 특유의 감성과 화려한 무대 장치로 관객들을 매료시켰다. 특히 이번 공연에서는 이례적으로 스탠딩 석을 마련하여 관객들과 음악적 교감을 이뤘으며 공연 내내 돌출 무대를 오가며 입체적인 무대를 선보였다. 이날 관객들은 생일을 맞은 넬의 김종완에게 생일축하 노래를 불러주는가 하면 넬 또한 다양한 ‘관객 배려’ 이벤트로 팬들에 대한 애정을 과시했다. 넬은 이번 콘서트에서 “크리스마스이브에 팬들과 함께할 수 있어 행복하다”며 “모두의 기억 속에 소중하고 아름다운 추억으로 남을 수 있는 공연이 됐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밝혔다.한편 퀄리티 높은 크리스마스 대표 콘서트로 자리 잡은 넬의 ‘Christmas in NELL’s Room’은 올해로 7번째를 맞이했다. (사진제공: 울림엔터테인먼트)bnt뉴스 기사제보 star@bntnews.co.kr▶ 선예 심경글 “제 선택으로 원더걸스 활동을 못해…죄송” ▶ 박남정 딸 “엄마, 욱하면 대가리 아작나고 싶냐며…” 깜짝 ▶ 전소민 ‘개콘’ 출연…‘오로라공주’ 언급에 시청자들 기대감↑ ▶ 최원영 심이영 열애, 드라마 인연이 현실로… “7개월째 연애 중” ▶ [bnt포토] 김지원, 자체발광 옆모습 '우아한 유라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