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태지 근황 공개, 바빠서 R양 얼굴도 못 봐… ‘앨범 발매 임박?’

입력 2013-12-26 12:58
[선정화 인턴기자] 가수 서태지의 근황이 공개됐다.12월23일 서태지는자신의 공식 홈페이지 서태지닷컴에 ‘미리 크리스마스~ 2013’이라는 제목의 글을 게재하며 근황을 밝혔다.서태지는 “어느덧 이렇게 일하느라 육아하느라 공부하느라 등등 고생들이 많아. 2014년은 좀 더 좋은 세상이 되겠지? 나도 잘 지내고 있어. 그런데 올해는 작업만 해서 그런지 그리재미있는 근황은 없었어. 가끔 스노보드를 타는 정도?”라는 말로 일상을전했다.그는 이어 “게다가 올해는 너무 바쁜 나머지 나의 사랑 R양(RC카의 애칭)은 얼굴 못 봤어. 흑흑 나 좀 불쌍한 것 같지? 아무튼 나도 빨리 누군가가 보고 싶어서 작업에만 열중하고 있는 중이니 일단 그리 알아”라며 “그래도 바로 얼마 전에 우리의 김실장님 부부께서 송년회 겸 9집도 대박 나라고 근사한 파티를 열어주셔서 아주 재미있게 놀다 왔어”라고 9집 앨범 준비에 한창임을 설명했다.또한 그는 “그건 그렇고 크리스마스 때만 되면 너희들이 뭔가 새로운 사진을 원해서 좀 찾아봤는데 올해는 한국에서 계속 작업 중이어서 변변한 사진이 없더라고. 그래도 나의 최근 용안을 궁금해하니 그리 최근 사진은 아니지만 몇 장 올려볼게”라며 자신의 사진을 공개하기도 했다.서태지 근황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서태지 근황 공개 반갑다” “서태지 근황 공개 역시 장난감 클래스부터 다르다” “서태지 근황 공개 9집 빨리 보고 싶어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출처: 서태지닷컴)bnt뉴스 기사제보 star@bntnews.co.kr▶ 윤하 실제 성격 “포스 있다고? 완전 허당인데” ▶ 김효진 임신, 결혼 2년 만에 첫 아이 “현재 5주 차” ▶ ‘응급남녀’ 첫 대본리딩, 최진혁-송지효 ‘찰떡 호흡’ 자랑 ▶ 손호준 손편지, 얼굴도 글씨체도 훈훈 “메리 크리스마스” ▶ 임시완, 친누나 언급 “외모 때문에 여자친구로 오해받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