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린카, "소비자의 욕(欲)을 사랑합니다!"

입력 2013-12-25 19:19
카셰어링 전문 업체 그린카가 이용 시 불편한 점이나 요구사항을 접수·포상하는 이벤트 '그린카가 욕(欲)을 사드립니다'를 진행한다고 밝혔다.24일 회사에 따르면 내년 1월15일까지 홈페이지(www.greencar.co.kr)를 방문해 카셰어링 이용 시 불편했던 사항이나 아쉬웠던 점, 개선사항 등을 작성하면 전원 1,000 포인트를 즉시 적립한다. 가장 참신한 의견을 게재한 100명에게는 차종 제한 없이 사용 가능한3시간 이용권을 증정한다.참신한 의견 반영을 위한 대학생 서포터즈도 모집한다. 서울 또는 수도권 거주 대학생이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선발 인원은 20명(변경 가능)으로 매월 카셰어링 이용 포인트를 무료 지급하고, 활동우수자에게 별도의 시상도 진행할 예정이다. 참여를 원하는 사람은 17일까지 홈페이지에 접수하면 된다. 당첨자는 27일 발표한다.김상철 그린카 마케팅본부장은 "카셰아링은 최근 각광받는 공유경제를 대표하는 서비스로 소비자와 적극적인 소통이 필수적"이라며 "이번 행사를 시작으로소비자 요구사항을반영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한편, 그린카는 550곳의 대여 장소와 900여 대의 차를 확보, 카셰어링 서비스 사업을 전개해나가고 있다.







안효문 기자 yomun@autotimes.co.kr ▶ [칼럼]자동차, 예술인가 기계인가▶ [시승]예정된 인기몰이, 르노삼성차 QM3▶ 수입차 구매, "수도권은 약세 지방은 강세"▶ 리콜 100만대 육박, 소비자 권리 꼼꼼히 챙겨야▶ 한국토요타, FJ크루저 5,490만원에 출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