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정화 인턴기자] 배우 윤태영이 아내 임유진과의 러브스토리를 공개했다.12월23일방송된 tvN ‘현장토크쇼 택시’에는 윤태영이 함께해 로열패밀리라는 수식어 대한 생각과 남다른 가족 사랑을 전했다. 이날 윤태영은 “임유진과는 연애 중 2년간 헤어졌다 다시 만나게 됐다. 연애하는 동안 단 한 번도 부모님께 여자친구를 보인 적이 없었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그는 이어“무작정 임유진을 데리고 집안 모임에 나갔다. 당연히 부모님은 ‘얘 왜 이래’라는 눈치였다”며 당시를 회상했다.얼마 후 MBC 드라마 ‘태왕사신기’ 촬영차 해외로 떠나게 됐다는윤태영은“음식이 입맛이 맞지 않아 고생했는데 어느 날 임유진이 한국 음식 한 박스를 우편으로 보냈더라. 그걸 어머니가 알게 됐다”고 설명했다.이후 그는“얼마 지나지 않아 임유진이 전화로 ‘우리 결혼하래’라는 말을 하더라. 솔직히 나는 결혼까지 시간이 오래 걸릴 것이라 생각해 그 말이믿기지 않았다”라고 덧붙이며 아내 임유진과 결혼에 이르기까지의 과정을 상세히 털어놨다.한편 윤태영은 아버지가 대기업 부회장 출신으로 알려져 연예계 대표적인 ‘로열패밀리’로 불리고 있다. (사진출처: tvN ‘택시’ 방송 캡처)bnt뉴스 기사제보 star@bntnews.co.kr▶ 한석준 파경, 김미진 전 아나운서와 7년 만에 결별… 왜? ▶ 이정현 코부상, 오똑한 콧날에 상처가…‘팬들 걱정하겠어’ ▶ ‘아빠 어디가’ 송지아, 트래비스에 호감…‘이런 모습 처음이야’ ▶ 요조 해명, 박근혜 대통령에 욕설? “어떻게 된 건지 나도 궁금” ▶ [bnt포토] 김준수, 무릎까지 꿇고 '대성통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