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타이어는 지난 20일 '2013 한국타이어 프로액티브 어워드'를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한국타이어에 따르면 올해 7회째를 맞는 프로액티브 어워드는 직원들의 자긍심을 높이고 성과 창출, 비전 달성 등의 동기 부여를 위한 시상식이다. 이번 행사에서는 이노베이션(상금 각 2,000만 원) 2개 팀, 퍼포먼스(2,000만 원) 1개 팀, 챌린지(1,000만 원) 1명, 리더십(각 1,500만 원) 2명 등 총 4개 부문을 시상했다. 올해는회사가 글로벌 영향력을 확대하는 데 이바지한 직원들과 기술력 및 품질경쟁력 향상에 공헌한 직원들의 수상이 두드러졌다. 이노베이션상에는 한국타이어월드와이드 기획재정부문이 미국 신공장 진출을 기획한 공로로 선정됐다.리더십상에는 중국지역본부 가흥공장 제조2팀 장공걸 팀장과 금산공장 품질부문 금산QA팀 박재훈 주임이 각각 중국공장 생산 안정화에 기여한 공로와 상품 품질향상을 이끈 성과를 인정받아 이름을 올렸다.한편, 한국타이어는 올해 인도네시아공장과 중국 중경공장을 준공하고, 헝가리공장 증설을 위한 MOU 체결 및 미국 신공장 건립 발표 등 글로벌 생산시설 확대에 박차를 가했다.신축 중앙연구소와 테스트엔지니어링센터 건립 등 기술력과 품질경쟁력도 강화했다.
오아름 기자 or@autotimes.co.kr ▶ [시승]랜드로버, 스키 점프대를 내려오다▶ 아우디, 글로벌 시장에 11종 신차 추가 투입▶ [시승]현대차의 야심, 2세대 제네시스▶ [기자파일]승승장구 폭스바겐, 판매사 직원들은 이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