넬, 관객 배려 형 크리스마스 콘서트 개최… 팬 감동+기대감↑

입력 2013-12-23 11:16
[김예나 인턴기자] 밴드 크리스마스 콘서트의 관객 배려가 돋보인다. 최근 넬은 ‘Christmas in NELL’s Room 2013’ 콘서트에서 다양한 관객 배려 형 이벤트를 진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먼저 콘서트 장에 들어서면 대형 LED 트리가 관객을 반길 예정이다. LED 영상으로 빛나는 눈꽃이 장식된 트리는 동화 속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자아내어 관객들이 추억을 남길 수 있는 포토 존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넬은 콘서트 장을 찾은 관객 전원에게 따뜻한 커피를 무료 제공할 계획이다. 추운 야외에서 입장시간까지 대기해야 하는 관객들의 몸과 마음을 녹여 더욱 열정적인 콘서트 관람이 될 것으로 보인다. 특히 공연 후 늦은 귀가를 걱정하는 관객들을 위해 귀가버스도 마련했다. 희망자를 모집한 이번 귀가버스 신청은 예약이 조기 마감되는 높은 참여율을 보였다. 이에 넬은 “단지 공연 관람으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돌아가는 시간까지 관객들에게 좋은 기억을 선물하고 싶었다. 작은 배려지만 넬 콘서트를 찾은 관객들에게 특별한 크리스마스 선물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국내 콘서트에서는 이례적으로 스튜디오 리허설을 진행하는 등 완벽한 무대와 관객을 위한 배려가 돋보이는 넬 크리스마스 콘서트 ‘Christmas in NELL’s Room 2013’은 12월24일 서울 잠실체육관에서 개최한다. (사진제공: 울림엔터테인먼트)bnt뉴스 기사제보 star@bntnews.co.kr▶ 한석준 파경, 김미진 전 아나운서와 7년 만에 결별… 왜? ▶ 이정현 코부상, 오똑한 콧날에 상처가…‘팬들 걱정하겠어’ ▶ ‘아빠 어디가’ 송지아, 트래비스에 호감…‘이런 모습 처음이야’ ▶ 요조 해명, 박근혜 대통령에 욕설? “어떻게 된 건지 나도 궁금” ▶ [bnt포토] 김준수, 무릎까지 꿇고 '대성통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