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차 노사, 전국 사회복지단체에 모닝 17대 기증

입력 2013-12-22 10:35
기아자동차는 국내영업본부 판매 및 서비스부문 노사가 전국 사회복지단체에 모닝 17대를 기증했다고 20일 밝혔다.기아차 노사는 '노사합동 사랑나누기'를 통해 전국 판매와 서비스 거점을 중심으로 매년 무료 급식봉사와 사랑의 쌀·연탄 나누기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진행해 왔다. 올해는 보다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고자 자동차 기부를 선택했됐다.판매부문 노사는 지난 18일 소하리 출하사무소에서 '장애우권익문제연구소'(서울)와 '다사랑의 집'(인천)에 모닝을 전달하고 20일까지 전국 각지 8개 복지단체에 순차적으로 차를 기증했다. 서비스부문 노사는 지난 19일 '사랑의 집'(안양)에서 기증식을 가진 후 오는 23일까지 인천, 원주, 강릉, 대구, 포항 등 전국 9개 지역 복지단체에제공한다.이 회사 김훈호 판매사업부장은 "노사가 함께하는 이번 복지단체 자동차 기증을 통해 소외된 이웃들이 보다 따뜻하고 정겨운 연말을 보낼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오아름 기자 or@autotimes.co.kr ▶ 가격 조정에 속앓이하는 LPG업계, 왜?▶ [기자파일]소비자를 위해서라면? "따라해도 좋아"▶ 후륜구동 소형 상용차, "눈만 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