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플 천국, 솔로 지옥’ 크리스마스, 연인 만드는 방법

입력 2013-12-20 11:11
[손현주 기자] 크리스마스가얼마 남지 않았다.만약 아직도 짝이 없는 솔로라면 옆구리가 시린 것은 당연. 지나가는 거리 곳곳마다 커플들로 넘쳐나는 12월이다. 일년 내내 연인이 없는 것도 서러운 일이지만 특히 크리스마스에 연말까지 있는 12월에 사랑하는 사람이 없는 것은 더욱 슬프게 느껴진다.때문에 최근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소개팅, 미팅 등 자신의 인연 찾기에 분주한 많은 여성과 남성들. 그들을 위해 이성에게 호감을 줄 수 있는 헤어스타일에 대해 알아봤다.유혹의 가느다란 목선 여성들의 헤어 스타일링은 남성들 보다 다양하다. 청순함을 어필할 수 있는 긴 생머리부터 여성스러운 웨이브 스타일, 세련된 단발머리와 보이시한 숏 커트까지. 각양각색 매력으로 이성에게 어필할 수 있다.그렇다면 크리스마스를 앞둔 소개팅, 미팅에서 상대방에게 가장 자신을 어필할 수 있는 헤어스타일은 무엇일까. 많은 남성들은 여성의 가느다란 목선을 보았을 때 호감을 느낀다고 한다. 은근히 섹시하면서 여성스러움을 어필할 수 있으며 머리를 높게 묶을 경우 두상까지 작아 보이는 일거양득의 효과를 얻을 수 있으니 참고해볼 것.페미닌하게 목선쯤에서 묶은 시뇽헤어부터 캐주얼하면서 귀여운 이미지를 어필할 수 있는 당고머리, 상대방에게 깔끔한 인상을 줄 수 있는 묶음머리 등 종류도 다양하다. 그날그날 자신이 원하는 이미지에 맞춰 연출해보자.믿음을 주는 훤칠한 이마 최근 공식석상에 모습을 드러낸 남성 스타들의 모습을 보면 이마를 드러낸 헤어스타일을 연출한 것을 확인할 수 있다. 이마가 보이는 헤어스타일은 첫인상에서 깔끔한 이미지를 줄 수 있으며 신뢰감을 남길 수 있어 소개팅이나 미팅 자리에 제격이다.다만 이러한 스타일은 웨이브를 살짝 넣어줘야 훨씬 자연스럽고 멋스럽다. 펌을 할 경우 아침마다 번거롭지 않게 연출할 수 있다. 샴푸 후 모발과 두피를 말려준 다음 뿌리부터 볼륨을 살려주는 헤어 제품을 발라주자.볼륨을 살렸으며 헤어 왁스를 사용해 컬을 만들어 주고 헤어 스프레이로 고정력을 더하면 하루 종일 완벽하게 유지할 수 있다. 만약 펌을 하지 못했다면 걱정하지 말자. 이럴 때에는 블로우 드라이나 스트레이트너로 약간의 웨이브를 연출해주면 퍼머를 한 것 같은 효과를 낼 수 있으니 참고해보자.▶▶▶ 크리스마스 헤어 스타일링 ‘잇 아이템’! 왼쪽부터)레이블엠 볼륨 무스 남성과 여성 모두 사용 가능하며 모발 뿌리부터 끝까지 볼륨을 부여하는데 제격인 제품으로 특수 고안된 노즐로 인해 고른 분사가 가능하다. 사용방법은 삼푸 후 젖은 모발에 도포하고 뿌리부터 시작해 중간부분까지 빗으로 빗어 드라이해주면 된다.레이블엠 매쉬 스타일링 컬을 만들고 고정하는데 적합한 섬유질 타입의 왁스로 볼륨과 질감을 연출하는데 효과적이다. 사용 방법은 직접 모발에 도포하거나 양 손바닥에 덜어낸 후 비벼 섬유질을 만든 뒤 스타일링하면 된다.레이블엠 씨 솔트 스프레이 자연스럽게 헝클어진 듯한 웨이브를 만드는데 제격인 스프리에. 모발을 가닥가닥 분리시키면서 매트한 질감으로 마무리돼 자연스러운 웨이브를 연출하는데 효과적이다.레이블엠 헤어 스프레이 강한 고정력을 부여하는 스프레이로 고르게 분사된다는 장점이 있다. 또한 코팅 효과를 제공하기 때문에 분사 후에도 빗질이 쉬워 헤어 스타일링 연출에 탁월하다.(사진출처: 토니앤가이, bnt뉴스 DB)bnt뉴스 기사제보 beauty@bntnews.co.kr▶[유행예감] 스카프 쓴 여자▶[유행예감] 100만원대 시술을 집에서?▶[유행예감] 요즘 뜨는 ‘립 래커’ 모아보기▶드라마 ‘상속자들’ 남자 헤어스타일 연출법▶연말 메이크업 ‘청순스모키’로 매력 발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