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예나 인턴기자] 배우 이연희가 ‘미스코리아’에서 계란 먹방을 선보여 화제가 됐다. 12월18일 첫 방송된 MBC 수목드라마 ‘미스코리아’(극본 서숙향, 연출 권석장)에서 이연희(오지영 역)는 엘리베이터 걸의 고단한 삶을 보여줬다.이날 방송에서는 엘리베이터 걸이연희가 쉬는 시간 없이 일하다가 끼니를 놓쳤고, 혼자 있게 되자 CCTV 사각지대로 들어가 삶은 계란을 한 입에 넣고 급하게 먹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는 휴식시간도 식사시간도 주어지지 않는 엘리베이터 걸의 고단한 삶이 이연희를 통해 투영된 것.이연희는 IMF시대에 고군분투하던 청춘들의 고단한 삶을 가감 없이 보여주면서 동시대를 기억하는 시청자들에게 공감을 사고 있다.이연희 계란먹방은 이 시대를 살아낸 이들의 힘겨웠던 삶을 보여주는 장면이었다.이연희계란 먹방을 본 시청자들은 “이연희 계란 먹방에 뭉클해졌다” “1997년 당시는 다 힘들었다. 이연희 계란먹방 충분히 공감 간다” “이연희 계란먹방을 보는데 눈물나더라” 등 공감하는 반응을 보였다. (사진출처: MBC ‘미스코리아’ 방송 캡처) bnt뉴스 기사제보 star@bntnews.co.kr▶ 이다해 심경 고백 “여러분이 있어 괜찮아요” ▶ 현아 ‘1박2일’ 출연, 수지에 이어 2대 ‘모닝엔젤’로 낙점 ▶ 변서은 사과문, 자필편지로 “순간의 감정…질타 받아 마땅” ▶ 유인나 지현우 “결별? 잘 만나고 있는데…” 애정전선 이상 無 ▶ ‘기분 좋은 날’ 측, 故노무현 전 대통령 비하에 “신중치 못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