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정화 인턴기자] MBC ‘기분 좋은 날’ 제작진이 공식사과 했다.12월18일 방송된 ‘기분 좋은 날’에서는 ‘발병 순간 생명을 위협하는 생활 속 희귀암’ 이라는 주제로 질병에 대한 정보를 전달했다.이 과정에서1995년 악성림프종으로 사망한 화가 밥로스의 사례가 소개됐고,이후 밥로스의 자료사진으로 故 노무현 전 대통령의 얼굴이 합성된 이미지가 등장해 논란이 일었다.방송을 본 시청자들은 비난의 목소리를 높였고 이에 MBC ‘기분 좋은 날’ 제작진 측은 프로그램 게시판에 “제작진의 실수로 밥로스의 사진에 故 노무현 전 대통령이 합성된 사진이 방송되는 사고가 발생한데 머리 숙여 진심으로 사과드린다”는 사과문을 게재했다.말도 안되는 방송사고에 네티즌들은 “MBC 기분 좋은 날, 진짜 몰랐나?” “MBC 기분 좋은 날 제작진 너무하다” “MBC 기분 좋은 날, 최악의 방송사고”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사진출처: MBC ‘기분 좋은 날’ 방송, 공식 홈페이지 캡처)bnt뉴스 기사제보 star@bntnews.co.kr▶ ‘스무살’ 이기광 “키스신? 너무 야하게 나와서 부담돼” 눈길 ▶ 원빈 이나영 결혼식장 등장… 비주얼 커플에 하객들도 ‘깜짝’ ▶ 이다해 공식입장, 법적 강경대응…‘악성루머 더 이상 못참아’ ▶ 김영광 12일 입대, 조용한 배웅 속에 입소 ‘6개월 뒤 만나요~’ ▶ [bnt포토] 이연희-고성희, 여배우들의 몸매 대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