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셔니스타가 입는 ‘레오파드 퍼’ 스타일링과 백(bag) 매치는?

입력 2013-12-19 09:00
[이세인 기자] 레오파드, 호피에 대한 여자들의 로망은 지속될 것으로 전망된다.보통 패셔니스타들은 각양각색의 호피 프린트 퍼를 즐긴다. 호피 프린트만이 줄 수 있는 특유의 섹시함과 캐주얼한 아이템들과의 만남이란 특별한 느낌을 선사하기 때문이다. 리얼 퍼뿐만 아니라 페이크 퍼까지 호황을 누리며 레오파드 퍼의 열기는 더욱 뜨거워졌다.레오파드 퍼를 걸친 이너와 포인트 백까지, 강한 인상을 주는 프린트인 만큼 이너와 백 스타일링 또한 신경 써야 할 부분임이 분명하다. 레오파드 퍼와 완벽 매치되는 이너와 백 스타일링까지 알아봤다.■ 황정음의 레오파드 퍼 스타일링 최근 드라마 ‘비밀’ 종영 후 달콤한 휴식을 즐기고 있는 황정음. 얼마 전 화보 촬영을 위해 발리로 출국했다. 인천공항에 나타난 황정음은 감각적인 호피 프린트 퍼 코트와 오버 사이즈 프레임의 선글라스로 시크한 공항패션을 완성했다.황정음은 강한 아우터와 대조되는 캐주얼한 이너와 블랙 컬러 운동화로 캐주얼한 무드와 믹스매치했다. 억지스러워 보이기보다는 자연스럽게 흐르듯 트위스트해 대중의 관심을 끌었다. 이날 퍼와 매치한 황정음의 가방 속 아이템 또한 주목 받았다.심플한 블랙 숄더백 속 블랙 클러치는 재킷을 제외한 모든 아이템이 블랙임을 보여주는 시크릿 아이템으로 정점을 찍은 것. 폴스부띠끄의 Beau는 전면 중심에 반짝이는 지퍼 장식과 애니멀 프린트는 레오파드의 섹시한 무드와 블랙의 시크함이 공존하는 잇 아이템이다.■ 정려원의 레오퍼드 퍼 스타일링 옷 잘 입기로 소문난 정려원은 볼륨감 있는 레오파드 퍼로 스타일을 완성했다. 이너는 목이 패인 화이트 티셔츠에 레더 팬츠, 스터드 디테일 슈즈로 마무리했다. 여기에 둥근 페도라를 매치하며 패션 센스를 과시했다.정려원은 호피 프린트 퍼와 함께 록시크를 표현했다. 여기에 레드 컬러 미니 숄더백으로 너무 세보이지 않으면서도 센스 있는 룩을 완성했다.그녀는 너무 강해 보이는 스타일링을 중화시키기 위한 아이템으로 컬러감이 있고 디자인이 귀여운 백을 매치했다. 글로벌 가방 브랜드 폴스부띠끄의 앙증맞은 사이즈의 숄더백은 테슬 디테일과 버클 등 다양한 컬러 조합으로 귀여움을 더하기에 제격일 것.■ 엄정화의 레오퍼드 퍼 스타일링 ‘섹시 퀸’ 엄정화는 롱 레오파드 퍼와 함께 블랙 이너를 매치했다. 블랙 컬러 프린트와 어우러진 블랙 이너가 섹시하게 느껴진다. 블랙 레터링 티셔츠와 블랙 스키티 여기에 스틸레토 힐로 ‘섹시 퀸’의 명성을 그대로 보여줬다.엄정화의 섹시한 롱 레오파드 퍼 스타일링의 마무리 아이템은 블랙 빅 클러치로 끝까지 블랙 컬러를 유지하며 통일감을 줬다. 오버 사이즈 가방을 매치하며 세련미를 가미했다. 폴스부띠끄의 오버 사이즈 퀼팅 백 또한 모던한 감각의 잇 백으로 세련된 무드를 적절하게 믹스매치하기에 제격이다.(사진출처: 폴스부띠끄, 황정음 블로그, bnt뉴스 DB)bnt뉴스 기사제보 fashion@bntnews.co.kr▶럭셔리의 상징 진주, 드라마 속 여배우 스타일링 모두 접수!▶리한나-에미넴 ‘더 몬스터(The monster)’ 빌보드 1위 “어떻길래?”▶“아우터에만 신경 쓰면 뭐하나~” 이너웨어, 패피가 되는 지름길▶A컷보다 끌리는 ‘2013 베스트 B컷’은?▶미로슬라바 듀마-올리비아 팔레르모-알렉사 청의 백(bag) 스타일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