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선 기자] ‘오로라 공주’의 남자 주인공 오창석이 사망한다. 12월17일 방송될 MBC 일일드라마 ‘오로라 공주’(극본 임성한, 연출 김정호 장준호) 147회분에서는 황마마(오창석)의 장례식이 그려질 예정이다. 본 방송에 앞서 공개된 예고편에는 피투성이 된 채 응급실에 실려 가는 마마의 모습이 담겨 눈길을 끌었다. 앞서 146회분에서 그는 마주 오는 트럭을 피하기 위해 급하게 핸들을 돌렸던 터라 생사여부에 이목이 쏠렸던 상황. 이후 경찰은 소식을 듣고 달려온 마마의 누나들에게 신원확인을 부탁했고, 이어진 장면에는 장례식에서 영정을 옮기는 설설희(서하준)의 모습이 담겨 관심을 모았다.또한 최근 마마의 사고사가 스포일러 된 바 있으나 이와 관련해 MBC 측이 대본의 수정 가능성을 언급하며 말을 아낀 바 있어, 해당 장면은 더욱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한편 종영까지 단 4회만을 남겨두고 있는 MBC ‘오로라 공주’는 매주 월~금 오후 7시15분에 방송된다. (사진출처: MBC ‘오로라 공주’ 예고 영상 캡처)bnt뉴스 기사제보 star@bntnews.co.kr▶ 장범준 결혼 “내년 태어날 아이가 생겨…” 속도위반 인정 ▶ 이연희, 샤워신·수영복신 언급 "부담됐지만 막상 해보니…" ▶ 고아라 은지원 인증샷, 훈훈한 ‘응사’-‘응칠’ 만남 “즐거웠어요” ▶ 조혜련 측, 근거 없는 소문 확산에 “피해 상당… 수사 의뢰한 상태” ▶ ‘미스코리아’ IMF 속에서 피어나는 사랑 ‘벼랑 끝에서 사랑을 외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