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원의 인간미 넘치는 스타 인맥은 어디까지?

입력 2013-12-17 14:20
수정 2013-12-17 14:19
[연예팀] ‘대세남’ 주원이 인간미 넘치는 스타 인맥을 공개해 눈길을 사로잡았다.12월16일 건대롯데시네마에서 열린 영화 ‘캐치미’ VIP 시사회 현장에는 주원을 위해 바쁜 스케줄 속에서도 응원을 온 스타들의 명단이 시선을 끌었다. 특히 참석자들의 화려함보다는 주원의 인간성과 의리가 돋보여 많은 팬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주원은 평소 작품을 할 때마다 촬영 현장 분위기를 우선시하기로 소문나 있다. 특히 드라마의 성공 비결 중 하나로 늘 현장 분위기와 함께한 사람들을 꼽았을 정도로 배우들, 스태프들과 잘 소통하고 화합하기로 유명하다.여느 20대 배우들과 달리 화려한 인맥보다는 작품을 통해 오랜 시간 인연을 맺은 지인들과 함께하고 싶은 주원의 소소한 인간미가 이번 영화 '캐치미' VIP 시사회에 여실이 드러났다. 많은 연예계 관계자뿐만 아니라 팬들에게 잔잔한 감동을 안겨주고 있다.주원의 드라마 데뷔작인 KBS 2TV '제빵왕 김탁구'에서 신인인 주원을 믿고 선택해 준 강은경 작가와 KBS 2TV '오작교 형제들'의 이정선 작가, MBC TV '7급 공무원'의 천성일 작가, KBS 2TV '각시탈' 윤성식 감독 등 신인시절부터 지금까지 주원의 필모그래피를 만들어 준 제작진을 주원의 초대에 흔쾌히 응해주었다.또한 배우 정만식, 진세연, 박기웅, 문채원, 주상욱, 한채아, 최강희, 아이비 등 함께 작품을 했던 많은 선후배 동료 배우들도 VIP 시사회에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물론 소속사 심엔터테인먼트의 엄정화, 엄태웅, 임윤호, 주진모등도 참석하였다.12월18일 개봉하는 영화 '캐치미'(감독 이현종, 제작 소넷엔터테인먼트, 심엔터테인먼트)에서 주원은 경찰대학 수석졸업에 깔끔한 외모 등 어느 하나 빠지는 것 없는, 프로파일러 이호태 역으로 분했다. 10년 전 첫사랑이었던 전설의 대도 윤진숙(김아중)과 재회하게 되면서 벌어지는 쫓고 쫓기는 로맨스를 그린다. '대세남' 주원과 '로코녀' 김아중의 환상적인 연기 호흡에다가 차태현, 박철민 등 막강한 카메오들의 연기까지 보태져 극적 재미를 한 차원 끌어올렸다는 호평을 듣고 있다.특히 주원은 10년이라는 시간을 넘나들며 엘리트 프로파일러의 모습을 보이다가 '허당기' 가득한 반전 매력을 뽐내며 스크린을 압도한다. 또한, 첫사랑을 잊지 못하고 그리워하는 순정파의 모습까지 선사하며 스크린 여심을 움켜쥘 예정이다. (사진제공: 심엔터테인먼트)bnt뉴스 기사제보 star@bntnews.co.kr▶ 장범준 결혼 “내년 태어날 아이가 생겨…” 속도위반 인정 ▶ 이연희, 샤워신·수영복신 언급 "부담됐지만 막상 해보니…" ▶ 고아라 은지원 인증샷, 훈훈한 ‘응사’-‘응칠’ 만남 “즐거웠어요” ▶ 조혜련 측, 근거 없는 소문 확산에 “피해 상당… 수사 의뢰한 상태” ▶ ‘미스코리아’ IMF 속에서 피어나는 사랑 ‘벼랑 끝에서 사랑을 외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