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지원, ‘세결여’ 대기실서 포착… 끝없는 대본 사랑 ‘눈길’

입력 2013-12-17 23:19
[김민선 기자] 배우 엄지원의 대기실 모습이 포착됐다. 12월17일 공개된 사진에는 SBS 주말드라마 ‘세 번 결혼하는 여자’ 대기실에서 대본 연습에 한창인 엄지원의 모습이 담겨 눈길을 끌었다. 극중 애견 용품 디자이너 오현수 역을 맡아 입에 딱 맞는 대사와 상황들을 자연스럽게 연기하며 호평을 받고 있는 엄지원은 시종일관 대본에서 손을 떼지 못하고 있어 관심을 모았다. 그는 뽀글머리에도 핑크색 니트와 자연스러운 메이크업으로 청순한 미모를 자랑해 보는 이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지난 3월 종영한 JTBC ‘무자식 상팔자’에 이어 김수현 작가와 두 번째 호흡을 맞추고 있는 엄지원은 안정된 연기력과 더불어 더욱 깊어진 감정연기로 극에 재미를 더하고 있다.한편 엄지원의 활약이 돋보이는 SBS ‘세 번 결혼하는 여자’는 매주 토요일과 일요일 밤 9시50분에 방송된다. (사진제공: 핑크스푼) bnt뉴스 기사제보 star@bntnews.co.kr▶ 장범준 결혼 “내년 태어날 아이가 생겨…” 속도위반 인정 ▶ 이연희, 샤워신·수영복신 언급 "부담됐지만 막상 해보니…" ▶ 고아라 은지원 인증샷, 훈훈한 ‘응사’-‘응칠’ 만남 “즐거웠어요” ▶ 조혜련 측, 근거 없는 소문 확산에 “피해 상당… 수사 의뢰한 상태” ▶ ‘미스코리아’ IMF 속에서 피어나는 사랑 ‘벼랑 끝에서 사랑을 외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