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루, 아시아나항공 홍보대사 위촉… 인도네시아에 한류 전파

입력 2013-12-17 10:55
[김예나 인턴기자] 가수 이루가 아시아나항공의 인도네시아 홍보대사로 위촉된다.12월18일 이루는 서울 아시아나항공 본사에서 홍보대사 위촉 서명식을 갖는다. 이로써 이루는 2014년 한 해 동안 아시아나항공의 인도네시아 홍보대사 및 모델로서 행사, CF 등 다양한 활동하게 되며, 인도네시아 노선 최상위 클래스를 무상제공 받는다. 아시아나항공측은 “인도네시아에서 한류를 전파하는 이루를 아시아나항공 인도네시아 홍보대사로 위촉한다”고 선정 이유를 밝혔다. 이에 이루는 “또 한 번 한국을 알릴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 것 같아 기쁘다. 홍보대사로서 열심히 활동하겠다”며 소감을 전했다.이루는 지난해 11월, 인도네시아최초로 한국어로 제작된 ‘까만안경’음반의 완판, 영화 ‘헬로우 굿바이’ 티켓 연일 매진, 게릴라 콘서트 2만명 동원, 한국 가수 최초 인도네시아 지상파 방송 출연 등 이례적인 돌풍을 일으키며 신 한류 중심으로 떠올랐다. 또한 지난달 18일 ‘2013 대한민국 대중문화예술상’시상식에서 올 한해 한국의 대중문화 예술 발전과 한류확산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아 문화체육관광부장관 표창을 수상했으며, ‘제1회 인도네시아 외국인 근로자 초청 콘서트, 우리는 하나 – We Are Companions’에서 주한 인도네시아 대사로부터 인도네시아 정부에서 수여하는 상을 직접 전달받기도 했다.한편 이루는 이달 20일부터 5일간 한국문화관광부가 후원하고 인도네시아 지상파 방송국인 트랜스TV에서 제작하는 크리스마스 스페셜 다큐멘터리 ‘한국체험기’에 MC로 나설 예정이다. (사진제공: 이루엔터테인먼트)bnt뉴스 기사제보 star@bntnews.co.kr▶ 장범준 결혼 “내년 태어날 아이가 생겨…” 속도위반 인정 ▶ 이연희, 샤워신·수영복신 언급 "부담됐지만 막상 해보니…" ▶ 고아라 은지원 인증샷, 훈훈한 ‘응사’-‘응칠’ 만남 “즐거웠어요” ▶ 조혜련 측, 근거 없는 소문 확산에 “피해 상당… 수사 의뢰한 상태” ▶ ‘미스코리아’ IMF 속에서 피어나는 사랑 ‘벼랑 끝에서 사랑을 외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