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정화 인턴기자] ‘따뜻한 말 한마디’ 김지수의 반격이 시작된다.최근 SBS 월화드라마 ‘따뜻한 말 한마디’(극본 하명희, 연출 최영훈)에서는 송미경(김지수)이 남편 유재학(지진희) 외도를 알고 있었다는 것이 알려지며, 극의 긴장감을 더했다.앞서 송미경은 완벽한 가정을 위해 자신을 희생했지만 가정이 깨진 상황에 직면, 새로운 모습을 보였다.특히 지난4회에서 송미경은 유재학 따귀를 때리고 “내가 차린 밥 먹지마”라며 밥상을 엎어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불륜을 저지르고도 뻔뻔한 유재학에게 느낀 분노를 솔직하게 표현한 것.또한 16일 방송될 5회에서는 자고 있던 남편 유재학을 베개로 누르고 직설도 서슴치 않는등 지고지순했던 모습에서 돌변한다. 내면에 품고 있던 독기어린 모습을 폭발 시키는 송미경의 모습이 그려질 예정이다.한편 ‘따뜻한 말 한마디’는 매주 월, 화 밤 10시에 방송된다. (사진출처: SBS ‘따뜻한 말 한마디’ 방송 캡처)bnt뉴스 기사제보 star@bntnews.co.kr▶ 종현, ‘안녕들 하십니까’ 동참… SNS 프로필 사진 교체 ▶ ‘응사’ 쓰레기 프러포즈, 거부할 수 없는 로맨틱함 “결혼해주세요” ▶ 김우빈 포옹, 박신혜와 이루지 못한 짝사랑의 한 풀어…‘사심 가득’ ▶ 니콜 심경글 “일부는 너를 시험할 것이고, 이용할 것이다” 의미심장 ▶ [bnt포토] 주원, 평범하게 입어도 ‘넘치는 존재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