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현주 기자] 연말연시가 코앞으로 다가왔다. 따뜻하고 훈훈해야 하는 연말이지만 영하를 맴도는 쌀쌀한 날씨에 마음까지 얼어붙기 마련. 사랑하는 연인을 매일 안아줄 수 없다면 보기만해도 가슴 따뜻해지는 선물을 해 보는 것은 어떨까.하지만 대한민국 모든 남성들의 공통점은 ‘어떻게’, ‘무엇을’ 연인에게 선물해야 하는지 모른다는 것이다. 얼마 남지 않은 연말, 아직도 연인에게 줄 선물로 인해 고민중인 남성이라면 남녀노소에게 사랑 받고 있는 아웃도어 용품에 눈길을 돌려보자.추위와 폭설에도 끄떡 없을 정도로 따뜻할 뿐만 아니라 평소에도 실용적인 착용이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다. 또한 다소 투박하게 느껴졌던 아웃도어 아이템이었지만 최근에는 스타일까지 겸비해 겨울철 선물로 인기가 많다.
브라운 컬러의 윈터부츠는 네파의 레드폭스 프로 / 노르딕 패턴이 스타일리시한 장갑은 네파의 딕트 니트터치 글로브 / 귀는 물론 얼굴까지 따뜻하게 감싸주는 모자는 네파의 아리엘 고소 / 풍성한 퍼가 돋보이는 귀마개는 네파의 리디아 귀마개그 중 단연 주목 받는 것은 윈터부츠. 겨울철 여성들의 발은 늘 차갑다. 높은 하이힐은 빙판길에 미끄러질까 무서워 차마 신을 엄두조차 나지 않으며 따뜻한 양털 부츠는 잦은 눈과 비에 오염될까 조심스럽다.이런 경우 윈터부츠가 제격이다. 커플로 착용이 가능한 네파의 윈터부츠 ‘레드폭스 프로’는 보온성이 뛰어난 소재로 제작돼 따뜻한 것은 물론 무게도 가벼워 편안하게 착화할 수 있다. 접지력이 뛰어나 미끄러움을 최소화했으며 방수처리가 되어 있어 폭설에도 끄떡없다.발 못지 않게 차가운 것은 손. 겨울철 내내 사용할 수 있는 장갑은 ‘사랑하는 연인을 따뜻하게 지켜주고 싶다는’의미를 전할 수 있다. 네파의 딕트 니트터치 글로브는 겨울철 대표 패턴인 노르딕 문양이 가미돼 스타일리시하며 울 소재이기 때문에 따뜻하다. 또한 장갑을 착용한 채로 스마트 기기의 화면을 터치할 수 있어 신세대 커플에게 강력 추천한다.귀마개 대신 머리뿐만 아니라 귀, 얼굴까지 따뜻하게 감싸주는 모자. 귀엽고 발랄한 패션 아이템으로 연출할 수 있어 인기가 많다. (사진제공: 네파)bnt뉴스 기사제보 fashion@bntnews.co.kr▶“20대와 30대는 다르다!” 남자들의 선글라스▶키워드로 본 2013 스타패션 “각 부문 최고는?”▶‘뚝’ 떨어진 기온, 겨울 남성패션 “점퍼로 극복~”▶골든구스-아크네-이자벨마랑 “2013 잇 브랜드 총결산”▶“터프가이의 세계로!” 진정한 옴므스타일을 만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