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래드 서울의 착한 행보

입력 2013-12-16 11:25
수정 2013-12-16 11:24
[라이프팀] 콘래드 서울의 임직원으로 구성된 자원 봉사자들이 크리스마스를 맞아 인근 영등포 소재 아동복지시설의 저소득층 가정, 편부모 가정, 다문화 가정 등 지역 사회 내 돌봄이 필요한 아이들을호텔로 초청하여 ‘콘래드 서울과 함께하는 나눔의 쿠킹 클래스’를 12일 실시했다. 쿠킹클래스를 통해 어린이들은 콘래드 서울의 셰프들과 직접 피자를 만드는 특별한 경험을 하고 본인이 만든 피자를 고마운 가족에게 선물할 수 있는 보람된 시간을 보냈다. ‘콘래드 서울과 함께하는 나눔의 쿠킹 클래스’는 콘래드 서울 2층에 위치한 아트리오(Atrio) 이탈리안 레스토랑에서 진행됐다. 어린이들은 이날 아트리오에서 준비한 앞치마와 모자를 착용하고 일일 셰프로 변신했다. 어린이 셰프들은 쿠킹 클래스를 통해 콘래드 서울의 워렌 피어슨(Warren Pearson) 총주방장 및 임직원들과 함께 밀가루로 피자 반죽을 만들고 준비된 토핑을 이용해 나만의 특별한 피자를 만들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요리를 마친 후에는 셰프들과의 기념 촬영도 진행됐다. 쿠킹 클래스를 마친 후에는 임직원들이 준비한 피자, 파스타 등 이탈리안 요리로 구성된 저녁 만찬과 서비스가 제공되었다. 이외에도 가족에게 크리스마스 카드를 쓰는 시간 등이 준비돼 따뜻한 연말 분위기를 더했다.식사를 마친 후에 가족에게 선물할 각자 만든 피자와 카드 그리고 쿠킹 클래스 수료증과 기념 사진이 담긴 콘래드 액자, 크리스마스 쿠키, 콘래드 서울의 시그니처 베어 등 선물 증정 시간이 마련되어 어린이들이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직원들과 함께 잊지못할 특별하고 따뜻한 시간을 보낼 수 있었다.콘래드 서울의 닐스 아르네 슈로더(Nils-Arne Schroeder) 총지배인은 “콘래드 서울의 임직원은 오늘 이웃 지역에 거주하는 어린이들이 가족과 함께 따뜻한 연말을 맞이할 수 있도록 나눔 봉사활동을 펼쳤다.인근 복지시설의어린이들과 함께하여 매우 기쁘며 이웃 지역의 아이들에게 잊지못할 멋진 경험을 만들어줄 수 있어 매우 뜻깊다”고 전했다. bnt뉴스 기사제보 life@bntnews.co.kr▶ 권미진, 해독주스 레시피 공개…“안 빠지는 게 이상” ▶ 10년 후 유망 직업 20, 생소한 이름 수두룩… 1위는? ▶ 25년 동안 판 동굴, 취미로 만들어낸 작품…‘10억 가치’ ▶ 김탄 시험문제, 영도-보나와 교복 자율화에 대한 토론…‘폭소’ ▶ [bnt포토] 에프엑스 빅토리아, 입술 살짝 벌리고 '고혹적인 매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