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준수-린, 눈 내리는 겨울… 감성 발라드 탄생하다

입력 2013-12-12 18:37
[김예나 인턴기자] 가수 김준수와 린이 함께 부른 ‘스치다’가 선공개 됐다.12월12일 씨제스 엔터테인먼트는 “김준수가 스페셜 앨범 뮤지컬 ‘디셈버 2013 with 김준수‘의 수록곡 중 린과 함께 부른 듀엣곡 ’스치다‘를 선공개했다. ‘스치다’는 김준수의 뮤지컬 ‘디셈버’ 배역인 지욱의 테마 곡이며 남녀 주인공이 처음 만나 사랑에 빠지는 특별한 떨림을 표현한 곡이다”라고 밝혔다.‘스치다’는 뮤지컬 넘버를 발라드로 재 편곡한 곡으로 김준수와 린의 보컬이 아름다운 화음을 만들어 냈다. 또한 겨울을 녹일 따뜻한 감성 발라드의 탄생인데다 김준수의 약 7년 만의 듀엣곡 발표로 온라인 실시간 검색어에 오르는 등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최근 린은 트위터를 통해 “JYJ 김준수 군과 함께 부른 노래 ‘스치다’가 발매된다. 평소 아끼는 가수와의 콜라보라서 더욱 기쁘고 긴장 된다”라고 소감을 남겼다. 이에 김준수는 “누나 역시 최고의 목소리로 참여해서 한층 더 좋은 곡이 나왔다”라며 고마움을 표현했다.팬들은 “둘의 하모니가 아름답다” “목소리가정말 좋다. 가사도 멜로디도 아름다운 발라드” 등 열띤 반응을 보였다. 한편 스페셜 앨범 뮤지컬 ‘디셈버 2013 with 김준수’는 김준수가 故김광석의 대표곡들을 재해석한 앨범으로 이달 18일 발매 예정이다. (사진제공: 씨제스엔터테인먼트)bnt뉴스 기사제보 star@bntnews.co.kr▶ 하지원 굴욕, 지창욱이 그린 초상화 보니…‘승냥이 울상’ ▶ 최다니엘, 엄친아는 이미지일 뿐? “수능서 수리 5점 맞았다” ▶ 전소민 해명, 오창석 하차와 무관 “왜 드라마와 연관 짓는지” ▶ 소희 JYP 계약만료, 연기자 꿈 존중… ‘원더걸스 향후 행보는?’ ▶ 정성호 속도위반 “연애 6개월 만에 아이가 생겨서…” 솔직 고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