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진, ‘빛나는 로맨스’ 첫 촬영… 휴식도 대본과 함께 ‘열정’

입력 2013-12-12 00:15
[김민선 기자] 데뷔 후 첫 주연을 맡은 이진의 촬영 모습이 공개됐다. 12월11일 소속사 킹콩엔터테인먼트는 MBC 일일드라마 ‘빛나는 로맨스’(극본 서현주, 연출 신현창 정지인)의 현장 비하인드 컷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이번 드라마에서 결혼 5년 차 슈퍼맘 오빛나 역을 맡은 이진은 남다른 대본 사랑을 보이며 캐릭터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그는 옆을 살짝 땋은 긴 생머리로 청순한 매력을 자아내는 동시에 빨간 니트에 파란 코트를 매치하는 감각적인 패션 센스로 보는 이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해당 사진은 ‘빛나는 로맨스’ 첫 촬영 날 찍은 것으로, 이날 이진은 본격적인 촬영에 앞서 대사와 동선을 꼼꼼하게 체크하고 휴식 시간에도 대본을 손에서 놓지 않는 등으로 열정을 표현했다는 후문이다. 한편 기존의 도회적인 매력을 벗어 던지고 억척 주부로 연기 변신을 예고한 이진의 첫 주연작 MBC ‘빛나는 로맨스’는 ‘오로라 공주’ 후속으로 23일 오후 7시15분에 첫 방송된다. (사진제공: 킹콩엔터테인먼트)bnt뉴스 기사제보 star@bntnews.co.kr▶ 정우 졸업사진 “초등학생 눈빛이 이래도 되나요?” 훈훈 ▶ ‘오로라공주’ 떡대 연기, 오로라와 마지막 호흡…‘찰떡궁합’▶ ‘사랑은 노래를 타고’ 백성현 다솜, 자연스러운 밀착 스킨십▶ ‘스무살’ 이기광 이다인, 실제 커플 같은 알콩달콩한 모습…‘눈길’▶ 서인국 ‘응답’ 카메오, 신원호 PD “‘응칠’ 팬들에 반가운 장면 될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