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강유 기자] 토니앤가이 코리아가 2013 홍익 패션 비엔날레 ‘사이 간(間)’ 백스테이지에 참여했다.패션쇼는 12월9일 서울 그랜드 하얏트 호텔 그랜드 볼룸에서 비엔날레 형식으로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는 토니앤가이 코리아 김대식 대표를 비롯해 홍익대학교와 패션업계 관계자들이 참석했다.행사는 ‘사이 간(間)’을 주제로 퍼포먼스와 패션쇼가 결합된 형태로 진행됐다. 시간, 공간, 정신, 사람이라는 총 4가지 테마로 62명의 홍익대학교 산업미술대학원 및 대학원 재학생들이 디자인한 의상이 공개됐다.토니앤가이는 각기 다른 테마에 맞춰 제작된 의상 콘셉트에 따라 슬릭 헤어를 연출했다. 앞머리와 옆머리를 과감하게 넘긴 슬릭 헤어로 엣지를 표현했으며 두 번 묶은 포니테일로 단아하면서 시크한 카리스마를 돋보이게 연출했다.남성 모델들 역시 2:8가르마를 중심으로 넘긴 클래식하면서 포멀한 헤어스타일이 돋보인다. 토니앤가이의 레이블엠 제품을 이용해 깔끔하게 넘긴 슬릭 헤어는 포스를 발산하며 모델들의 워킹과 의상을 더욱 돋보이게 도와줬다는 평.한편 토니앤가이는 50년 역사를 지닌 영국 헤어 드레싱 기업으로 전세계 42개국에 500개 이상의 헤어 살롱과 23개의 아카데미를 운영하고 있다.bnt뉴스 기사제보 beauty@bntnews.co.kr▶[유행예감] 스카프 쓴 여자▶[유행예감] 100만원대 시술을 집에서?▶[유행예감] 요즘 뜨는 ‘립 래커’ 모아보기▶물오른 빅토리아, 남다른 미모 뽐낸 비결은?▶“트렌드의 완결판!” 2014 뉴헤어 트렌드 ‘50/50’